삼계탕 잘하는 성미가든 샤브샤브에 들어갈 닭고기 성미가든 닭은 샤브샤브-삼계탕-녹두죽 코스로 나온다. 아쉬운점은, 껍데기가 거의 없다. 난 껍데기도 좋아하는데...껍데기는 어디로?ㅠㅠ 서울에 비교하면, 샤브샤브에 들어가는 야채 종류가 많지 않지만 야채가 모두 싱싱하다^^ 그 외에 나오는 반찬들도 마음에 든다. 종류가 많지 않지만, 닭육수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반찬들 부드럽고, 녹두 맛이 잘 베어 있다. 감자를 먹었는데, 감자에 녹두맛이 섞이니깐^^ 나름 데코 해주셨다. 닭의 고혹한 모습. 개인적으로 광주 무등산에 있는 삼계탕 식당들을 좋아한다. 녹두를 아낌없이 사용하기때문이다. 여기도 녹두를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ㅎㅎ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이 조껍데기 막걸리... 이제 널 즐겨 먹어줄게 ..
홍삼,전복이 들어간 삼계탕입니다. 몸이 허해서, 찾아 먹은 삼계탕! 작은 삼 보이시죠? 작지만 열이 팍팍 나게 해준다. 여름에 열나는게 안 좋을 수도 있지만, 에어콘 바람에 시다리는 몸인지라...ㅠㅠ 닭 육질도 맛이 좋다. 닭이 다른건지, 아니면 손질을 잘해서 팍 고와주시는건지...국물 맛은, 전복이 들어가서 시원한 느낌이다. 전복죽입니다. 전복죽도 고소하면서 맛있어요. 간단하게 야채와 전복만으로 죽을 만든것인데... 전복이 많이 들어 있진 않지만, 맛있게 탄수화물을 보충하기엔 적당하다. 삼계탕 먹으러 와서 덤으로 전복죽까지 먹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가격표입니다. 전복라면을 먹어보고 싶네요 ㅋㅋㅋ 홈페이지도 있으니 한번 들어가보세요. http://www.misoon33.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