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정부기관에서 진행하는 창업투자 지원 공모에 지원해서 1차 통과후, 발표를 하러 갔습니다. 꼭 투자지원이 필요한 것도 아닌 상황입니다.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의 열정과, 그런 경쟁이 어느정도인지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갑자기 잡스 형님의 사진이 보여서 무슨 관계가 있을까 생각하셨을 것 같아요. 그는, 발표를 잘하잖아요^^;; 전 발표를 잘 못하거든요. 잡스 형님만큼은 못합니다!! ㅎ 당연한 것일까요? 그는 간지남입니다. 서울시내에 있는 대학교의 창업보육센터에서 발표를 하였습니다. 갔더니, 학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전 일반부였구요. 한 학생이 발표가 끝났는지, 내려오니깐 로비에 있던 7명이 우르르 몰려나가더군요ㅎ 대학 동아리에서 온 것 같았습니다. 저도 학교 다닐때 창업동아리 발표 같은걸 했던게 기억나고..
사이드 작업을 어떻게 할까? 회사 다니면서 하는 사이드 작업...전 이렇게 해요 ㅎ "회사 다니면서 사이드 작업하는거 힘들지 않아?" "회사 다니면서 어떻게 그렇게 해?" 사이드 작업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입니다. 아마도 사이드 프로젝트에 대한 시도를 두려워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사이드 작업을 시작하기전에는 "난 대단한 일을 시작하는거야!" 라는 생각이 가득했어요. 지금은 대단한것이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는 평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주말에 꼬박 꼬박 사회인 야구를 갑니다. 사회인 야구를 가기 위해서 아침 6시엔 집을 나와야하죠.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FRIDAY에 마음껏 받아들였던 알콜을 해소하고 운동뒤 피로감을 없애기 위해 낮잠을 잡니다. 그리고 토요일 늦은 저녁 ..
mikogo와 skype를 이용해서 프로젝트 회의를 진행하면서 글을 작성하고 있다. 이클립스 화면의 코드들을 보면서 개발PL를 담당하는 친구의 설명을 계속 듣고 있다. 3시간이 지난듯 싶다..ㅠㅠ; 나이가 제일 많은(나보다 1살 많다는.ㅋㅋ) 팀원은 잠들어버렸다..ㅎ 어제 오늘 회사에서 놀러가서 산을 올라갔다 왔단다. 이번 STARTUP에 대한 이야기는, 칼질! 사람관리의 한 부분으로 리소스의 효율적인 관리입니다. 효율적 관리인데 왜 칼질이냐...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한 사람이 맡은 업무를 충실히 하지 않거나 일정이 지연될때, 그 피해는 다른 프로젝트 참여자의 시간을 모두 허비하게 만든다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회사일이 최우선인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지속적으로 표현하면서 담당한 업무지연에 대한..
마이크로 카페? 마이크로 카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크로 블로그인 트위터,미투데이등이 나오면서 짧은 메세지를 주고 받는 서비스 앞에는 "마이크로" 라는 단어를 붙이는 것 같습니다. Daum이나 Naver에서 제공하는 카페 서비스는 다양한 종류의 게시판을 제공하고 그곳에서 장문의 글을 적습니다. "마이크로"라는 수식어가 붙은 카페 서비스는 어떤 형태일까 상상을 해보면, 한정된 게시판에서 같은 관심사를 주제로 짧은 글을 서로가 주고 받는다. 정도로 상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카페서비스의 초 경량화 버젼으로 상상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마이크로카페 서비스인 카카오를 이용해보았습니다. 마이크로카페, 카카오 URL : http://www.kakao.com "이젠 모두가 모인 무겁고 복잡..
종합 선물 세트같은 마이크로 블로그가 곧 오픈 될 것 같다. 지금은 티저 영상만 있는 상태이다. 사이트 주소 : http://www.sfoon.com/ 티저 영상을 보면, 트위터/플리커...등등에 올라오는 글을 함께 받아볼 수 있고, 또 SFOON에서 작성한 글을 동시 발행 할수 있다고 한다. 마이크로 블로그가 확실히 대세인듯하다. 지금 난 이 시점에서...마이크로 블로그의 NEXT를 고민해본다. 인관관계가 가볍고, 사용하는데 부담이 없어야하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야한다. 단문 메세지/친구/프로필 이외에도 중독될수 있는 장치가 있어야한다. 그리고 나를 표현할 수 있어야한다. 어떨까? ㅋ 지금 조금씩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다. 뭐 아직은 이것저것 짬뽕한 서비스 같다. 하지만 엣지는 분명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