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에 캠코더 달았다!! 자전거만 타자니 너무 심심했다. 라이딩 영상도 찍고, 자전거 도로의 경치도 기록할겸... 자전거 구입하고 돈 들어가는 뻘 짓 안하겠다 결심했건만! 결국 계속해서 돈이 들어가는구나....그나마 캠코더는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캠코더 거치대 가격을 알아보니...금속으로 된 거치대는 매우 비싸구나!!! 최저가 6만원부터 시작하는 비극스러운 검색 결과...젠장! 회사에서 점심시간마다 끊질기게 검색한 결과 저렴한 플라스틱 거치대를 발견하고 바로 구입 들어갔다! 각도조절, 높이 조절 이런 기능 전혀 필요없어도 된다. 그냥 캠코더 똥꼬에 딱 맞게 꽂히고 잘 고정할 수만 있으면 된다고.......라고 혼자 위로하지만..... 역시나 플라스틱이라서 불안하다. 고정이 잘 되어서 굳이 강하게 고정..
주로, 중랑천에서 라이딩을 한다. 중랑천에 왜 그렇게 깔따구가 많은 것이야!!! 하루살이... 라이딩 하다가 눈에 들어가면 위험하다. 그러다가 나도 모르게 비벼대기라도 하면,,,, 라이딩까지 하니, 눈이 건조해지고 뻑뻑하기까지 해진다. 눈에 바람을 바로 맞기 때문에, 고글을 해주면 눈이 덜 건조하다. 그래서 구입한, 고글! 렌즈도 3종류나 제공해준다. 난 클리어 타입만 필요할뿐... 주로 밤에 라이딩하기때문에, 클리어 타입이 유용하다. 콧대가 낮은 나로써는 조금 넓은 코 받침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접이 부분도 고무로 되어 있다. 고글 케이스, 자전거에 쉽게 걸 수 있도록 걸이도 있다.
야근하면서 노래들 많이 들으시죠? 사람들이 많지 않은 조용한 사무실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일에 집중을 합니다. 뭐,,그럴때는 그저 그렇습니다.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고...그냥 일하고 있는 중이라서 가사가 귀에 잘 안들어옵니다. 하지만, 퇴근하면서 듣는 노래...퇴근하면서 듣는 노래들중 잘못 들으면 정말 눈물 왈칵 나오는 노래들도 있습니다. 그런 노래들중, 정말 최고의 경지에 올랐다고 할 수 있을만큼 공감이 가는 노래가 있는데 그 노래를 소개해 드릴게요ㅎ 퇴근전에 다들 한번씩 들어보세요^^ 눈물나게 만드는 음악입니다. "이거 딱 내 이야기야~" 라고 생각하지 마세요..ㅎㅎ 야근은 스포츠라잖아요~! Sunshine - Sweet Sorrow (스윗소로우) 흔한 여행 한번 가기 힘들어 뭐 좀 할까하면 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