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장난감 자동차 주차 타워 제작
지난번에 주차타워 스케치편을 올리고, 2주만에 주차타워를 완성하였다. 주차타워 완성하고 나니 묵은 숙제를 끝낸 느낌이다. 이제 아들이 주차타워에 장난감을 잘 정리해주기를 기대해야 하는데... 자동차 주차타워를 만들어주기 전에는, 자동차들을 바구니안에 쌓아 놓아야만 하였다. 그렇게 해두면 아들이 특정 장난감을 찾기 위해서 바구니를 엎었다. 그럼 나는 힘들어진다. 정리해야(만) 한다. (좌측) 완성된 자동차 주차 타워 / (우측) 자동차 주차 타워가 있기 전 요즘은 아이가 우측처럼 정리를 하는 편이다. 물론, 오고 가는 협상이 있을 때만 정리한다. 그래도 저 정도 정리하는 거면 많은 발전을 이룩하였다고 볼 수 있다. 정리하는 역량이 25개월에 추가되었다. 그것만으로 아들의 상반기 평가는 O등급이다. 평소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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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 13.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