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한 두번 왔다갔다 해보니 만만하다. 처음 갔을때는 운전하고 다신 가지 말아야할 곳이었는데ㅋㅋㅋ 어쨌든 그렇게...가을 바다 보러...고고고~!!!! 갈땐 날씨가 좋았으나...비오는 가을 바다가 되어 버렸다. 맑고 푸르른 가을 하늘 아래 어설픈 코발트색의 동해바다를 꿈꿨는데...이게 모람ㅠㅠ 갈매기들이 얄밉기만 하다. 여름이라면 비키니를 입은 분들이 보여야 할 곳이거늘..^^ㅋ 그래도 좋다. 파도도 보이고...바람도 시원하고...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메밀전과 막국수이다. 경포대 구경갔다가 배고파서 찾아간 곳... 아무 계획없이 찾아간 집이었는데 맛이 괜찮았다ㅎ 가격도 괜찮다. 특히 메밀전은 정말 담백했다. 경포해수욕장 주소 강원 강릉시 강문동 설명 관동8경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
가을이다!! 1년중 하늘 색이 가능 마음에 드는 계절이다. 이런 계절 주말에 그냥 있자니...너무 아깝다. 그래서 GO! GO! GO! 누구나 한번쯤은 간 대관령양떼목장...ㅋㅋ 대관령양떼목장 주소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4-104 설명 고원언덕에 펼쳐진 초지와 양떼, 숲 등 마치 알프스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지게... 상세보기 블로그를 돌아다니면, 양떼목장 사진들과 후기가 정말 많이 보인다. 웬지 안가면 안 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든다. 그래서 나도 갔다. 머리속엔, 밝은 베이지의 털에 둥그런 양의 머리를 그리며................실망?!ㅋ 양떼목장 입구에서 대관령면 관광 안내도를 볼 수 있었습니다. TITLE 부분이 잘 나오게 촬영하다 보니 정작 안내도는 자세히 나오지 않았네요. 글로..
가을이 시작되고 여기저기에서 비엔날레와 축제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어요. 맛동산 프로젝트를 시작한지 이제 한달이 되어 가는 갑니다. 비엔날레와 축제 소식에 주말에 집에 있기 힘든 요즘입니다ㅋ 비오는 주말인지라 멀리까지 갈 기분은 나질 않아서 지하철로 30분, 1번만 갈아타면 되는곳에서 재미있는 구경거리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일요일은 날씨가 대박 좋았어요^^) ☞서울 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찾던중, 비올거라 했던 주말에 그냥 집에 있을까 하는 마음 싹~ 가시게 만든 문구가 보였습니다. 리먼형제놈들때문에 경제위기설이 오고, 명절이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아 돈이 궁한 이때에 얼마나 바람직한 행태인지....반갑기만 합니다.ㅎ 아~ 이 얼마나 아름다고 아우라가 느껴지는 단어입니까!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