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대한 내 대답은 "그런 것 같다"이다. 주니어에게 책임을 말하는 리더는 없을 것 같다. 혹시 있으려나? 없다고 생각해야지. 최근 후배가 리드하는 프로젝트 리뷰 미팅에서, 다소 당황스러운 말을 들었다. 책임지고 하라는 상위 리더의 말에, 성과가 안 좋으면 본인 잘못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제 10% 정도 진척도를 보인 이 프로젝트에 벌써 책임과 잘못이라니... 퇴근하며, 이 이슈에 대해 더 고민해봤다. 책임과 잘못을 따질 수 있는 상황인가를 의심했다. 충분한 자원을 제공하여 프로젝트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 주었을까? 나는 그렇게 해주지 못했다. 내 권한 밖의 일이라 생각했다. 다음날, 다시 이 일이 떠올랐고 상위 리더의 말에 담긴 뜻을 더 알아보고 이해해보기로 했다. 그때... 아 혹시 팀빌딩부터 ..
이 글을 쓰기까지 많이 망설였습니다. 저도 블로거인데,,,제가 블로거를 평가한다는게 공평하지 못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이제 3년이 되어갑니다. 3년동안 블로그를 하면서 최근 들어 실천하고 싶었던 것은..."칭찬을 할 줄 아는 블로거가 되자" 입니다.^^ 오늘은 블로거를 리뷰해봅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칭찬의 힘은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블로거의 칭찬으로, 이 사회를 밝고 아름답게 바꿀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 미디어로, 사회적인 문제를 고발하면서 수많은 이슈속에서 블로그가 거론되었던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블로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습니다. 이때 블로그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이 블로그를 많이 시작했다는것이 개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