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느낌이 나는, 셀카 핫플 담양 카페밀
작은 카페를 찾아 다니는걸 좋아했었는데, 이제는 공간이 큰 카페들을 찾아다니고 있다. 답답한 사무실에 앉아 있다가, 테라로사 포스코점에 커피 마시러 갔을 때의 기분이 너무 좋았나 보다. 담양은 지방의 소도시지만, 카페가 정말 많다. 창문을 통해 자연 뷰가 좋고, 차로 이동하기에도 복잡하지 않은 도시다. 요즘 대형 카페들이 많이 오픈되어 하나하나 찾아다녀 볼 예정이다. 첫 번째로 카페밀이라는 곳을 찾아갔다. 인/익스테리어에 올인한 카페였다. 셀카 핫플로 추천한다. 물이 있는 곳을 앞마당이라고 하면, 일본식 정원의 느낌이 든다. 그리고 옆 가게와의 경계에 있는 담에는 핑크 뮬리가 자라고 있다. 가을에 오면 또 다른 풍경을 보여줄 것 같다. 건물 뒤편에도 마당이 있다. 이곳은 뒤편의 경계를 두기 위해 심은 나..
Cafe Tour
2022. 5. 21.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