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하지 않았던 크로스백. 8년전 선물받은 크로스백 크로스백을 자전거 프레임 가방으로 리폼 사용하지는 않지만, 너무 멀쩡한 크로스백. 집안에 찾아보면 하나씩은 있을 것 같다. 선물 받은 크로스백이라서 버리지도 못하고 그냥 계속 가지고 있었다. 이걸 다시 활용해 볼 생각으로, 요즘 미싱에 푹 빠진 아꼼에게, 본인 자전거의 프레임 가방을 만들자고 했다. ▲ 크로스백의 뒷면에, 크로스백 끈이 통과 될 수 있도록 재단 ▲ 밸크로(찍찍이)를 붙인 크로스백 끈을 끼운 모습. 가방끈까지 활용할 수 있어 100% 재활용되는 리폼. 자전거 프레임 가방 보다, 수납 공간이 많은 리폼 크로스백 자전거 프레임 가방을 구입하면, 포켓이나 수납이 만족스럽지 못했다. 크로스백을 리폼해서 장착해놓으니, 소품들을 다양하게 넣을 수..
자전거 라이딩을 하다보면, 이것저것 자전거 살림살이가 늘어난다. 도난방지를 위한 케이블락, 자전거용 장갑, 휴대폰거치대, 라이트 등등..그리고 비상금도 필요하다!!ㅋ 그런데 이런것들을 가지고 다니기 위해 자전거 가방을 등에 걸치자니 너무 거추장스럽고 번거롭다. 무엇보다 등에 땀찬다ㅠㅠ 안장가방도 있지만, 안장가방은 고글 들어가는것만으로도 공간이 가득 차버린다. 그래서 구입한 프레임 가방!!! ROSEWHELL 자전거 프레임 가방 옐로우 색상과, 블랙 망사(?)가 잘 매치되어 있다. 검정색 자전거라면 옐로우 가방도 잘 어울릴것같다ㅎ 내껀 흰둥이!! 재질은, 비가오면 방수가 될 것같은 소재이다. 폴리~어쩌고 하는 그런...광택도 있어서 자전거에 달아두고 햇빛 받으면 반짝 반짝 거린다. 크기는 인터넷으로 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