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이면 이런저런 핑계로 목공 장비를 하나씩 구입했다. 이번에도 역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목공 장비를 구입했다. 있으면 좋고, 없어도 되는 그런... 에어 스프레이 건이다. 사실 나는 목공 하면서, 도색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나무의 색이 그대로 드러나는 게 좋다. HILDA 전기 페인트스프레이건 400W COUPANG www.coupang.com 제목에 도색하기 좋은 5월이라고 썼다. 1년에 목공하기 좋은 계절이 봄이다.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덥다. 3~5월에는 블로그에 올리기 창피한 많은 실패작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실패작들에게 하얀색 페인트 옷이라도 예쁘게 입혀주면, 그럴싸해 보인다. 특히, 사진 찍으면 더욱 그렇다. 자주 사용하지 않아서 저가형으로 구입했다. 내구성이 떨어져 보이지..
▲ 전동 샌더기 목공은 전기의 힘이 필요하다 전기는 정말 대단하다. 대~단~해! 전기가 없었으면, 난 베란다에 쭈그려 앉아 사포질을 열심히 하고 있었을거다. (아오! 생각만 해도 짜증나) 전동 샌더기 구입하고, 목공 작업이 정말 편해졌다. 사포질 마무리를 해야하는 상황은 항상, 온 몸에 기가 빠져나가 사포질 마무리를 다음주로 미루게 된다. 비록 미니 전동샌더기이지만, 베란다에서 목공을 즐기는 나에게는 은인같은 공구다. ▲ 핸드 샌더기 섬세한 사포질이 필요하다! 핸드 샌더기! 전동 샌더기로 대충 마무리 한 다음, 더 섬세하고 매끈하게 다듬고 싶을때, 이 핸드 샌더기를 이용한다. 손목의 힘을 조절하기 때문에, 부드러운 사포질를 할 수 있다. 전동 샌더기는 큰 면적을 빠르게 다듬을 때 좋지만, 컨트롤이 쉽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