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하면, 생각나는 것은 로마의 휴일,콜로세움,바티칸뿐이었다. 로마에서 4일을 보내고, 로마하면 생각나는것은 "창피함과 부끄러움" 이었고, 반드시 다시 가고 싶은 곳, 아끼는 사람에게 반드시 가야하는 추천할 곳으로 기억되었다. 로마 관광은 3.5일이면 딱 적당할 듯 하다. 로마 관광지도에 표시된 곳들을, 모두 걸어서 4일동안 다녔다. 바티칸만, 투어때문에 지하철 한번 이용했다. 콜로세움 콜로세움은, 내부를 보면 그닥 볼게 많이 없는 듯하다. 막시무스나 스파르타쿠스 같은 외화를 보았다면, 살짝 그 감동이 느껴질지 모르겠다. 내부에는....크구나...라는 생각? 그리고 여기에서 피 흘린 노예들과, 검투사들이 많았구나 정도...콜로세움을은 외부에서 사진 촬영하는게 더 멋지게 나온다. 콜로세움은 촬영하는 지점에..
안식휴가 결재 아직 안올렸다. 컨펌 안받았다. 시간이 갈수록 가고싶은 일정에 해당되는 비행기 좌석은 점점 사라져갔다. 점심시간마다 확인하는데,,,좌석이 0이 되는걸 볼때마다 가슴이 아렸다 ㅠㅠ 그래서, 컨펌 안 받은 상태에서 밀라노 예약해버렸다. 뭐...10월말인데...어떻게 되겄지 ㅋㅋㅋ 10일동안...이탈리아 완전정복 할 수 있을까...걱정... 이제부터는 숙박 예약 들어가야하는구나...괜히 자유여행 했나...ㅡㅡ;ㅋ 나이도 젊은데, 무슨 패키지냐는 선배의 말에....자유여행을 선택했지만...끝이없네. 그래도, 간만에 여권 꺼내서 보니...설레이긴 하네 ㅎㅎㅎ IN 밀라노 - 피사 - 베네치아 - 피렌체 - 아씨시 - 로마 - 나폴리,몬탈치노,쏘렌토 - OUT 로마 귀국날 결혼하는 동기랑 인천공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