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를 피한 일요일. 나이많은 조여사와 나이어린 김여사와 파주 나들이. 난...사랑의 마음으로 하루 봉사활동하는 운전기사. 김여사가 늦게와서 살짝 심통난 상태다. 대인 입장료 8000원. 두번째 가는 곳이지만 입장료는 비싸다.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이 6000원인데... 아침고요수목원이랑 비슷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김여사가 직접 만들어온 점심. 도착하자마자 밥 먹는게 최 우선이다! 드라마 49일인가 뭔가 촬영한곳. 오늘도 촬영일이라고 하는데...아직 이른 시간이라서 안보인다. 머리 없는 동상...애네들 보니 요즘 즐겨보는 닥터후가 생각난다 ㅋㅋㅋ 2년전에 왔을때는 공사중이었는데 ㅋㅋ 폭우가 내리는날 오면 잠기겠지? 단풍나무길. 50미터정도 되는 것 같은데... 사람들이 많아서...텅텅 비어있을때 오면 ..
파주에는 볼거리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서울와서는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만한곳은 못봤는데...그럭저럭 조용하게 산책할수 있는 곳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다녀온곳은, 벽초지문화수목원입니다. 벽초지문화수목원 주소 경기 파주시 광탄면 창만리 166-1 설명 자연의 감수성과 예술문화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곳 상세보기 표지판을 봤을때는 크기가 작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모두 산책하는데 2시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수목원안에 있는 음식점입니다. 크고 깔끔합니다. 맛도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음식이 너무 이쁘게 꽃단장 하고 나와서 먹기 아깝더군요. 가격은 6000~8000원 이었습니다. 밥도 먹었으니 이제 슬슬 구경가야죠?ㅎ 수목원이 살짝 유럽풍? 롯데캐슬 촬영장같은 곳도 있었어요..ㅎㅎ TV에서 자주 나올듯..아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