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회사 밖" 으로 시작하니, 회사 만들고 서비스 하나 오픈 한 것처럼 생각할 수도 있다. 부끄럽지만, 회사 밖에서 기획한 게 맞으니 제목 가지고 딴 생각하지 마세요. 회사 밖에서 기획했다는 말만 보면, 스타트업 or 알바로 생각할 것 같다. 개발자들은 회사 밖에서, 앱 만들어서 앱스토어에 유료 등록도 하고, 종종 알바도 한다~기획자는 못하나?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수십 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IT업체에서, 나는 1개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듣보잡 기획자다. 웨딩픽 weddingpick.me 웨딩픽은 결혼에 필요한 업체들을 지역별로 탐색해볼 수 있다. 업체의 리뷰를 보고, 마음에 드는 업체는 찜할 수 있다. 반응형웹으로 제작되어, 찜한 목록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오..
QR코드 플러그인. 간단하면서도...그래서 더 복잡함을 남기는 기능이었다. QR코드 크기 - 코드의 순수 크기를 줄이면, 인식률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려는 사용자들에게 불편함을 주게 된다. 다양한 템플릿 제공 - 순수 QR코드의 인식률을 저하하지않고,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하기가 까다롭다. 제공한다 하더라도 사이드바영역에 최적화할 수 있는 템플릿은 매우 한정적이다. 그래도 선택권을 제공하면 사용자는 즐거워한다. 로고, 타이틀 - 로고를 빼자니 서비스 특징을 보여줄수 없다. 타이틀을 빼자니, 상업이나 홍보용 QR코드같아서 블로그용 QR코드로 인지가 안된다. 그렇다고 타이틀 영역에 블로그 타이틀을 보여주려고 하니, 블로그의 타이틀과 중복으로 보여지는 문제점도 있고, 사이드바 영역이 좁아서 1..
최근들어 든 생각이다. 정리해야지 하면서도 정리가 잘 안되던 그것. 웹서비스의 다이어트. 너무 무거워진 웹서비스. 내가 담당하느 서비스 역시 너무 많은 기능 오픈으로 처음 방문한 사람은 어려워한다. 또한 너무 많은 기능은 서비스의 엣지를 잃어가게 한다는 생각... 만물상 컨셉이 되어서는 안되는게 웹 서비스인듯... 어떤 목표를 지향해야하나? 지금 있는 기능들을 정리하면서, 목표를 향하고 싶으나... 전략을 짜고 앞서 나가야하는 입장에서는 정리하는 시간을 별도려 주지는 못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기능이 많아지는게,부담 스럽다. 선배들도 이런 고민을 분명 했을것같다. 내가 처음 하는 고민은 아닌듯... 최근에 읽었던 simlicity라는 책에서, 단순함의 아름다움?을 배우고 싶었다. 근데 책 뒤로 갈수록 생각..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위한 인터랙션 디자인...이전에도 UX에 관련된 책들을 몇권 읽었습니다. UX에 중점을 둔 서비스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확고했고, 많은 도움을 책에서 얻기 위해서였습니다.인터랙션 디자인은 이전에 읽었던 다른 UX책들보다 배울 점을 많이 받았습니다. UX, 꼭 해야하나? 에 대한 답을 주었습니다. UX를 공부하면서 계속 고민에 빠졌던것이 목적성이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목적성은 UX를 적용해야하는 서비스의 목적성입니다. 목적을 이룬다면 UX가 과연 필요할까? 훌륭한 UX보다 사용자들에게 욕먹지 않고 칭찬받을 기능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이전 UX책들에서는, 항상 똑같은 말만 하였습니다. UX가 중심이 되어야하고, UX가 잘되어야 성공한 서비스가 된다라고....
최근에 읽었던 책중에서 가장 유용한 책으로 기억남는다. 매년 새해가 되면, 그 해의 트렌드에 대해 미리 공부하고자 트렌드 관련 책들을 항상 읽어왔다. "올해의 키워드는 뭘까? 올해의 트렌드는 뭘까? 유행은? 사람들의 관심사는?" 이런것들이 궁금해서 읽기 시작한 트렌드책...뭣 모르고 읽을때는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읽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내게 필요한 책만 읽다보니, 트렌드 책도 꼭 내게 필요한것만 보고 좋은 트렌드책을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2010 트렌드 웨이브 라는 책을 접하기전에 가장, 유익했던 트렌드 책은 "월드체인징 : 세상을 바꾸는 월드체인저들의 미래코드" (http://defineyou.net/237) 라는 책이다. 이 책은 세계의 명사들이 내놓는 트렌드를 매년 책에 담아내고 있다. 나도 알..
난 아직도...웹2.0은 시작이라고 생각하는데...획기적인 미래를 제시하는 10가지 서비스라네요^^ ◆ 웹2.0기반 신규 온라인 서비스 10가지 ▷ XRT3D : 모든 움직임을 캡쳐하여 시스템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서비스. 예를들어 마이너리티 리포트라는 영화에서 보여졌던 손으로 창을 땡기고 늘리고 클릭할 수 있도 록 하는 서비스 ▷ Viewdle : 일반적인 검색 시스템은 키워드와 관련된 비디오 게시물들을 검색하여 불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음. 이런 부분을 보충하는 서비스로 아직 제한적 이지만 콘텐츠의 이미지 캡쳐를 통하여 어떤 인물이 등장하는 영화인지를 데이터베이 스와 알고리즘으로 검색할 수 있으며, 현재는 배우, 스포츠선수, 정치인등이 검색 가능 ▷ Power Set : 자연어 검색은 물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