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 가야 먹을 수 있는 순두부입니다^^ 왜 이렇게 말하냐구요? 파주에 가면 장단콩 순두부가 유명합니다. 파주의 순두부는 두유같은 느낌입니다.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는...봄이 되니깐 입안에서 고소한 맛을 잔뜩 느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찾은 곳이 포천의 산비탈 입니다. 순두부를 보시면, 파주의 장단콩 두부와는 달리 입자가 굵어요~ 그래서, 씹는 맛과 씹으면서 느껴지는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느껴집니다. 직접 만들어서 바로 내오는 것이라서 맛도 좋습니다ㅎ 파주 장단콩 두부 리뷰 : http://defineyou.net/139 파주의 장단콩 두부 리뷰사진에 보이는 두부와 많은 차이가 있죠? 만드는 방법이 차이가 있겠지만...ㅎㅎ 저는 그런거는 잘 모르겠어요. 맛의 차이가 있다는 것만 알겠어요~ㅎㅎ 둘다..
탁 트인 해안도로...해안 절벽을 달리면서 멀리 보이는 배들을 바라보는 즐거움...^^ 날씨가 조금 흐린날, 영광 백수 해안도로를 달려보았습니다. 그리고 영광의 특산품인 영광 굴비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영광 아시죠? 이번에는 조금 멀리 다녀왔어요. 서울에서 먼, 전라도까지 다녀왔지요~!! 백수 해안도로는, 약 10킬로정도로 바닷가 바로 옆에 도로가 있습니다. 2킬로 한번꼴로 경치가 좋은 전망대가 위치하고 있구요. 날씨가 흐린날에도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으니, 날씨가 좋은날은 기가 막히겠죠?! 날씨가 좋았다면 좀더 시원하게 나왔을텐데...조금 아쉬운점이 많이 남네요^^ 멀리 도로가 보이죠...ㅎㅎ 이런길이 10킬정도라고 생각해보세요~~운전하는 내내 가슴이 뻥뻥 뚫리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경치가 좋은곳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