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주차타워 스케치편을 올리고, 2주만에 주차타워를 완성하였다. 주차타워 완성하고 나니 묵은 숙제를 끝낸 느낌이다. 이제 아들이 주차타워에 장난감을 잘 정리해주기를 기대해야 하는데... 자동차 주차타워를 만들어주기 전에는, 자동차들을 바구니안에 쌓아 놓아야만 하였다. 그렇게 해두면 아들이 특정 장난감을 찾기 위해서 바구니를 엎었다. 그럼 나는 힘들어진다. 정리해야(만) 한다. (좌측) 완성된 자동차 주차 타워 / (우측) 자동차 주차 타워가 있기 전 요즘은 아이가 우측처럼 정리를 하는 편이다. 물론, 오고 가는 협상이 있을 때만 정리한다. 그래도 저 정도 정리하는 거면 많은 발전을 이룩하였다고 볼 수 있다. 정리하는 역량이 25개월에 추가되었다. 그것만으로 아들의 상반기 평가는 O등급이다. 평소 오..
회사 이메일 계정의 "읽지않음" 이 0개가 되니 마음이 편해졌다. 리프레시 휴가가 시작되고, 10일만에 0을 만듬 ㅠㅠ 다음주에 제작할 자동차 주차타워를 스케치했다. 이거 하려고, 구입한 목공장비가 있기에 덥더라도 꼭 만들어 내야 한다.와이프가 지켜보고 있다. 트리머와 트리머 비트 세트를 빨리 개시하고 싶다. 이거 작업하겠다고, 면장갑 100개 / 코팅용 장갑 20개도 구입했다. (택배비 아까워서 그냥 1묶음으로 ㅋㅋ) 훈제 요리할때 면장갑 필요하다는 핑계대서, 잘 넘어갔다. 와이프의 요구사항은 간단하다.1.은우가 주차놀이 하면서 자동차가 쉽게 떨어지지 않아야 한다. 나 그래서 홈 파는 트리머 구입했다. 내 깊은 뜻을 다음주가 되면 알 수 있을 것이다.2.100% 밟고 올라탈 수 있기에 강철같은 내구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