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 가야 먹을 수 있는 순두부입니다^^ 왜 이렇게 말하냐구요? 파주에 가면 장단콩 순두부가 유명합니다. 파주의 순두부는 두유같은 느낌입니다.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는...봄이 되니깐 입안에서 고소한 맛을 잔뜩 느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찾은 곳이 포천의 산비탈 입니다. 순두부를 보시면, 파주의 장단콩 두부와는 달리 입자가 굵어요~ 그래서, 씹는 맛과 씹으면서 느껴지는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느껴집니다. 직접 만들어서 바로 내오는 것이라서 맛도 좋습니다ㅎ 파주 장단콩 두부 리뷰 : http://defineyou.net/139 파주의 장단콩 두부 리뷰사진에 보이는 두부와 많은 차이가 있죠? 만드는 방법이 차이가 있겠지만...ㅎㅎ 저는 그런거는 잘 모르겠어요. 맛의 차이가 있다는 것만 알겠어요~ㅎㅎ 둘다..
가을이 더 깊어갈수록 길거리엔 낙엽들이 밟아달라고 애원하는것같아요ㅋ 출퇴근길에 홍대의 가로수길을 걸으면서 낙엽을 보면 거침없이 밟아주고 있죠. 낙엽 밟는 소리가 듣기 좋아요. TV CF에서 스넥 광고할때 사람들이 입안에 넣으면 빠삭~하는 소리 있잖아요. 그런 소리 같아요.ㅎ 결국은 또 먹는걸로 연결이 되어버리네...ㅡㅡ; 가을날, 평일에 하루 휴가를 냈죠. 그런데 비가오네요...ㅎㅎ 예전에 살던 곳에서는 차 타고 5분이면 큰 호수가 있는 공원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비가 올때는 가장 큰 우산을 들고 비오는 호수를 바라보곤 했죠^^ 비가 오니 그때 생각이 나서 큰 우산을 챙겨들고 포천의 산정호수로 갔죠~!! 참, 이번에 간 맛집은 ☞다락원 입니다. 산정호수 주소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설명 1977년 3..
맛동산 프로젝트를 잠쉬 쉬었던 전주...문화생활 즐기겠다고 디자인 올림픽과 코엑스를 갔지만, 그닥 큰 수확은 올리지 못하였죠. 그래서 이번주에는 기필코 맛있는것을 먹고야 말겠다는 일념으로! 숨겨진 맛집을 찾아 가기로 했어요. 정한곳은 포천이었고, 먼저 평점을 말하면 10점 만점에 9점입니다. 기대 한 움큼..아니 한 가득 하셔도 됩니다. 너무 정성스런 반찬에 미안해서라도 억지로 다 먹고 나와야하는 그곳! ☞ 다락원 불고기강쌈, 돌솥밥, 등심 내촌면 내5리(스키장 못가서 좌측으로) 031-531-3247 찾아가는 방법 : 서울에서 1시간 정도 걸립니다. 다른 교통편을 모르겠고, 승용차로 네비 찍어서 가세요. 전화번호 찍으니깐 바로 나오더라구요ㅋ (찾아가는 방법은 제가 쫌 불친절하게 적어요ㅎ 이해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