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에 안철수 교수님이 오셔서 강의를 해주셨다. 2년전에도 오셨다는데, 그땐 내가 홍대에 있어서 참석 못했나?? 일찍부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와서 빈자리가 없었다. 좌측 통로에 앉아 강의를 들었다. "사람은 선택을 할 때,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이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오면 그 사람이 평소 하던 말과는 전혀 다른 행동을 보인다는것이다. 정치인을 예로 들면서^^ 그리고 창업에 대한 재미있는 통계결과와 본인은 하고싶은 일을 어떻게 했는지 이야기하셨다. 7년동안이나, 낮에는 의사-새벽 3시에 일어나서 백신개발...대박!! 난 새벽 2시에 자는데 ㅋㅋ 생활패턴을 바꿔볼까... 강의를 듣고 안철수 교수님께 질문을 하는 시간이 있었다. 난 안철수 교수님께 질문을 하고 싶은것이..
주말동안 할 일이 있어 이틀 내내 노트북 앞에 앉아 작업을 했다. 그러다 피곤하면 TV앞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작업... 슈퍼스타K 시즌2을 하더라구요. 시즌 1때도 안봤는데... 채널을 돌릴까 하다가 심사위원들의 질문이 재미있어서 채널고정했다... 팀별 미션중이었고, 심사위원들은 노래 전에 이런 저런 질문을 해서 긴장감과 압박을 주었다. 관심을 끈 건, 박진영이었다. 한 참가자에게, "만약 같은 팀 사람중에서 누가 합격 되면 좋겠어요?" 라고 묻자, 참가자는 꿈의 크기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다른 사람들의 꿈이 저보다 크고 열정이 있어보여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합격 한다면, 축하하고 싶어요" 그러자 박진영은 발끈하며, 그런 생각이라면 탈락하는게 맞다고 했다. 죽기 살기로 해도 안 되는게 가수라며...
야근하면서 노래들 많이 들으시죠? 사람들이 많지 않은 조용한 사무실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일에 집중을 합니다. 뭐,,그럴때는 그저 그렇습니다.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고...그냥 일하고 있는 중이라서 가사가 귀에 잘 안들어옵니다. 하지만, 퇴근하면서 듣는 노래...퇴근하면서 듣는 노래들중 잘못 들으면 정말 눈물 왈칵 나오는 노래들도 있습니다. 그런 노래들중, 정말 최고의 경지에 올랐다고 할 수 있을만큼 공감이 가는 노래가 있는데 그 노래를 소개해 드릴게요ㅎ 퇴근전에 다들 한번씩 들어보세요^^ 눈물나게 만드는 음악입니다. "이거 딱 내 이야기야~" 라고 생각하지 마세요..ㅎㅎ 야근은 스포츠라잖아요~! Sunshine - Sweet Sorrow (스윗소로우) 흔한 여행 한번 가기 힘들어 뭐 좀 할까하면 잠은..
[서울31 바 3206] , 4월 3일 새벽 3시 제가 이용했던 택시입니다. 이 택시를 이용하면서, 배운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택시 기사분을 칭찬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4월 2일 제주 출장이라서 평소보다 2시간이나 일찍 일어났습니다. 2일 저녁에 제주에서 돌아와 홍대로 향하였습니다. 홍대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 보니, 새벽3시가 다되었습니다. 술자리가 끝나고 일어나면서, 택시 잡으려면 또 고생좀 하겠구나 생각하였습니다. 잠을 많이 못 잔 상태라... 홍대에서 술먹고 택시잡다가 지친 사연 - 집이 연신내역 근처인데 홍대역에서 응암역까지 걸어가다가 응암역에서 택시타고 집에 들어간 일 - 12시쯤, 택시 잡으려고 길에서 1시간동안 승차거부하다가 포기하고 회사의 수면실 들어가서 잠을 잤던 일 - 친..
빼 놓을 수 없는데...레이싱걸이죠...ㅎ 레이싱 자동차는 아니니깐...인포우미? 카 모델? 이라고 해야하나요ㅎ 이것저것 둘러보면서 제쪽으로 회전할때 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ㅎ 이런 모터쇼에 가면 항상 느끼는 점이 있습니다. 오타쿠^^ 마음에 드는 모델 앞에 죽치고 앉아서 계속 사진을 찍더라구요. 어떤 오타쿠는 미니스커트 부분만 집중적으로...ㅎㅎ 모델이 눈치채고는 빙글빙글 돌아버리던데요...재치가 있어 보였어요ㅎㅎ 카메라 렌즈가 하반신을 향하는 남자들...많이 저질스럽디다..제발 그러지 마세요. 남자 망신 다 시키고..ㅡㅡ; 그리고 애 손잡고 온 아빠들...모델을 핸드폰 카메라에 열심히 담는데..ㅎㅎ 귀엽더군요. 나도 나중에 결혼해서...왼손에는 애 손을 잡고 오른손에는 열심히 모델을 찍고 있을지도 모른..
2009 서울 모터쇼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이라서 사람들이 많더군요~! 차종별로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으나 사람들이 시승을 하는 차량은 모두 PASS 했죠. 개인적으로는 국산차는, 기아의 포르테 쿠페 / 2009 뉴 SM3 차량이 가장 많이 들었고, 수입차는 아우디 부스에 있는 차들이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ㅎ 기아의 포르테 쿠페는...포르테 쿠페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어요. 단지 쿠페라고 되어 있는데^^ 헤드부분이 완전 포르테였고, 이전부터 포르테 쿠페가 나온는 말이 있어서요.ㅎ 그리고 제네시스와 프라다가 제휴하여 만든, 무광택의 스페셜한 제네시스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점은 포르쉐나 람보기르니같은 슈퍼카는 단 한대도 없었다는것입니다...ㅠㅠ 그냥 국내 신차 소개하는 자리 같았어요. 그런 면에서..
촛불집회때부터, 아니 이상한 양반이 대통령이 된 순간부터 조금씩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아~우!!! 그리고 여당의 이상한 양반들이 자꾸 뻘소리 내 뱉을때마다 짜증이 몰려왔죠...특히, 나경x 아줌마가 자위대 행사갔으면서 안갔다고 거짓말했을때는...나중에 총선이나 대통령 선거 다가오면 2MB양반 밑에서 뻘소리 했던 사람들은 뽑지 말라고 선거운동이라고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오늘 TV 보면서....주먹이 울더군요! 민간인은 건드리지 않는다는 깡패들보다 더 쓰레기 저질같은, 그러니깐 깡패축에도 못끼는 레벨이 한참 떨어지는 용역업체와, 이를 그냥 지켜보는 경찰, 그리고 방송에 거짓말 하는 경찰 간부....경찰이 작전중에는 절대 용역업체와는 작전 안한다면서? 그런데 같이 작전했네요....ㅋㅋㅋ그럴거면 왜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