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분한 주말, 똑같은 일상 지겨우시죠? 야구도 끝났고...이제 주말에 무엇을 즐겨야 할까요? 그래서 생각한곳이 경마장입니다. 그 짧은 2~3분에 1000원을 걸고 10,000원짜리 함성을 지르는 재미!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분은 경마장으로 고고씽 하세요! 서울경마공원에 갔어요. 서울경마공원은 과천에 있으며, 4호선 경마공원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지하철로 가시면 가까워요~ 자가용 가져가면 나들이 차량때문에 주말에는 도로가 밀릴 것 같아요. 지하철에서 내리면 흔히 볼수 있는 광경입니다. 쭈구려 앉아서 1000원~1000원 외쳐대는 적중률지를 볼수 있습니다. 사인펜과 적중지를 구입해보세요. 도움이 된답니다ㅎ 구입 하지 않아도 되겠지 싶었는데, 배팅할때 꼭 필요하더군요ㅎ 1000원에 사인펜과 적중지를 함께 줍니..
이번에 다녀온 곳은 안양입니다. 안양...서울이나 다름 없죠..ㅋ 신림에서 아래로 살짝 내려가면 있는곳입니다. 안양에는 괜찮은 곳이 어디 있을까 살펴보다가 을 찾았어요. 먹거리도 함께 해결하고, 거리도 가깝고! 그리고 가을이잖아요. 가을 단풍을 볼 수 있겠더라구요. 전라도 지방은 이제 단풍이 조금씩 시작되는데 서울쪽은 끝물이더군요. 올 가을 단풍 구경 못하고 그냥 지나가는구나 했지만, 주중에는 홍천 다녀오고 주말에는 안양예술공원을 다녀와서 가을을 아쉬움 없이 보낼 수 있을것 같아요. 안양예술공원 주소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산 21 설명 구 안양유원지 상세보기 네비에서는 안양예술공원 하니깐 안나오더라구요. 안양유원지로 검색해보세요. 종일 주차은 7000원이고, 기본 30분에 500원이며, 10분 추가..
가을이 더 깊어갈수록 길거리엔 낙엽들이 밟아달라고 애원하는것같아요ㅋ 출퇴근길에 홍대의 가로수길을 걸으면서 낙엽을 보면 거침없이 밟아주고 있죠. 낙엽 밟는 소리가 듣기 좋아요. TV CF에서 스넥 광고할때 사람들이 입안에 넣으면 빠삭~하는 소리 있잖아요. 그런 소리 같아요.ㅎ 결국은 또 먹는걸로 연결이 되어버리네...ㅡㅡ; 가을날, 평일에 하루 휴가를 냈죠. 그런데 비가오네요...ㅎㅎ 예전에 살던 곳에서는 차 타고 5분이면 큰 호수가 있는 공원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비가 올때는 가장 큰 우산을 들고 비오는 호수를 바라보곤 했죠^^ 비가 오니 그때 생각이 나서 큰 우산을 챙겨들고 포천의 산정호수로 갔죠~!! 참, 이번에 간 맛집은 ☞다락원 입니다. 산정호수 주소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설명 1977년 3..
10월 3일 개천절! 이날은 무슨 날이죠? 건국일? 맞습니다~맞고요~! 그리고 공휴일이죠ㅋ 그래서 어김없이 맛동산을 위해 Let's go~! 맛동산은 ☞반구정 나루터집 이었습니다ㅎ 장어구이였어요. 그 맛은...제가 올린 블로그 글에서 느껴주세요~ㅋ 이번에 간 곳은 개천절에 맞게 의미있는 곳으로 다녀왔어요.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입니다. 하나의 나라로 건국을 했지만, 지금은 분단된 상태로 지낸다는게 가슴이 아픕니다. 임진각관광지 주소 경기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 1725 설명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한국전쟁과 그 이후의 민족대립으로 인한 슬픔이... 상세보기 공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어요. 블로그에서 검색할때 보면 바람개비 사진을 정말 예쁘게 잘 찍었더라구요. 나도 그런 사진 찍어와야지 할려고 생..
9월의 마지막 날...볼일도 있어서 휴가를 냈습니다. 일을 마치고 남은 시간이 아까워 또 떠나보았습니다. 항상 가까운 곳으로 가기에 이번에도 부담없이 목적지로 고고씽 했어요. 이번 맛동산 장소는 ☞쁘띠프랑스 랍니다. 이전에 헤이리를 다녀오 캐실망을 했던 저는 프랑스 마을에 대한 리뷰를 전혀 보지 않고 찾아갔습니다. 올해 오픈한 곳으로 잡지나 인터넷뉴스로 보신분들도 계실거예요.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쁘띠프랑스! 3시간정도 머물면서 느낀건, 이렇게 사진촬영하기 좋은 장소는 정말 오랜만이다^^ 그리고 웨딩포토하기에 좋은곳같다!ㅋ 자~ 그럼 쁘띠프랑스로 떠나 봅시다~ 쁘띠프랑스의 간판(?) 입니다. 마음에 들어요~ 어린왕자가 오른쪽에 살포시 앉아 있거든요^^ 그런데 마음에 안드는것은 "고성청소년수련원" ..
한 여름이 되기전, 담양의 대나무 길을 걸어보고 싶어서 담양으로 향했습니다. 동행했던 분이 예전에 괜찮은 곳을 봐두었다기에 그쪽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렇게 도착한곳은 "광주호 호수 생태 공원" 입니다. 분명 담양에 있는건데 광주호라고 되어 있네요^^ 깔끔하게 정리된 공원입니다.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광주에서 30분정도 자동차로 가야 있는곳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가족단위로 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말 무덤도 있네요...ㅋㅋ 꽃들이 많아서 좋아요...ㅎㅎ 석양이 지기전...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입니다.^^ 겨울에 와도 정말 멋있을 것 같아요~ 두번째로 마음에 들었던곳입니다. 통로가 좁기는 했지만...ㅎ 석양이...비친 호수는....정말 ㅠㅠ 사진으로 담아두기엔 너무나도 아까웠습니다. 그리고 마지..
담양의 관방제림을 가보았습니다. 벗꽃이 활짝 피어 있기를 기대하고 갔는데, 아직 벗꽃은 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구름사이로 비치는 햇빛으로 그때마다 다양한 빛깔을 보여줘서 너무 좋았어요^^ 즐겁게 자전거를 타는 소녀들^^ 소리 지르면서 자전거 타는데 활기찬게 너무 보기 좋았어요~! 산책나온 아들과 엄마...강 건너인데 손 흔드니깐 아이도 힘껏 손을 흔들어 줬습니다.^^ 관방제림 끝에 있는 추성경기장...육상트랙에서 힘껏 뛰어보고 싶었지만...땀 흘리는게 싫어서..ㅠㅠ 죽녹원에 보이는 새로운 건물...작년에 갔을때는 없었던 건물...들어가보고싶었지만, 밤새 내린 비로 산책로 상태가 좋을것같지 않아서 Pass...그냥 멀리서 사진으로만 남겨보았어요..ㅎㅎ 대통밥을 시켰다...^^ 죽순회를 먹고 싶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