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U by soojungsdream 두번째 도전 실패 이후에 가장 많이 했던걸 생각해보니, 사람을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무엇이 부족했을까? 무엇을 더 공부해야할까? 무엇이 틀렸을까? 혼자 고민하는것보다는 사람들에게 의견을 구하고 잘못을 지적받고, 조언 받는게 가장 쉽고 빠른 길이었습니다. 그렇게 사람들을 만나고 의견을 구할 때는 항상 머리속에 깨끗한 A4용지 한 장을 그렸습니다. 내 생각을 메모하지 않은 상태의 백지 한 장에 만나는 사람들의 말만 기록하였습니다. 사람들을 만나면서, 술도 많이 마시고 커피도 많이 마시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만나다 보니, 한가지는 알겠더라구요. "지금 내가 이렇게 도전하는것,,, 쉽지 않은 일이구나. 난 왜 사서 고생을 하려는것이지..." 고생을 사서 한다는것은 알겠더이..
2009년 봄, 두번째 도전을 하다! 2009년, 첫번째 도전을 함께 했던 친구를 만나 고기에 소주를 마시고, 커피까지 마셔가면서 다시 두번째 도전을 해보자고 제안을 하였죠...친구는 내게 믿음이 있었던 것인지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믿을만한 두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참여를 권유했고, 그렇게 4명이 한팀이 되어 다시 두번째 도전을 하였습니다. 4명중, 3명은 2008년 여름의 첫번째 도전에 함께 했던 사람들입니다. 모두 믿음이 갔고, 저와 같은 목표를 가지고 움직여줄 신뢰감을 주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두번째 도전의 내용은, 4명이서 오픈된 그룹을 만들고 개발 그룹 네트워크를 만들어 보는 것이었습니다. 각자가 개발을 하면서발 내용을 공유하고 각자의 네이밍 브랜드를 높여가자는 것이었죠. 실패했..
Sun and Signs by .: sandman 2008년 여름, 나만의 서비스를 꿈꾸다! 2008년 여름! 매주마다 친구,후배들과 함께 모였습니다. 8명이었습니다. 모였던 이유는, 웹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였습니다. 커뮤니티 서비스 기획자로 매일 출근길을 나서면서, 오늘 할 업무는 어떤 식으로 해야할까 고민을 합니다. 대학생때 생각은, 웹서비스 기획자로 일하면 매일 아이디어를 내고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고 기능개선도 자주 자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었죠. ^^;; 실제 웹서비스 기획자로, 일을 해보니 해야 할게 너무 많았어요. 생각하던 것 과는 정말 달랐죠. 운영부터 시작하고 조금씩 기능개선을 하고...그리고 정말 실력이 될 때 매일 매일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획으로 전략을 짜는 스킬을 가질 수 있..
제목만 보면, 지금 당장이라도 회사를 차릴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내가 왜 10인 이하의 조직을 잘 이끄는 법을 알아야 할까? 내가 지금 당장 사업을 시작하는것도 아니며, 아직 팀내에서도 막내인데 말이다^^ 이 책을 일게 된 이유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궁금했다. (1) 내가 회사에서 어떻게 행동해야할까? (2) 리더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3) 내가 정말 사업을 한다면? 조직을 잘 이끄는 법이니깐 조직에 잘 적응하고, 리더의 생각을 읽고 원하는것을 미리 알고 행동 할 수 없을까...그리고 내가 정말 사업을 한다면 분명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이책에서 얻은 점은, FFS 이론이다. FFS는 "다섯 가지 성격과 그에 따른 스트레스(Five Factors & Stress)"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
뭔가 새로운게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당장 시작 할수 없기에 천천히 준비를 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래서 생각했던게, "나도 사업을?^^" 물론 절대 쉬운 일은 아닐거라고 생각됩니다. 그저 내 기업을 고민해보는거 자체만으로도 지금 다니는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정말 이게 될까? 이렇게 하면 될까?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되겠죠. 이런 생각을 말했을때, 지인이 추천해준 책입니다. 무작정, 사업해봐야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비추합니다. 무슨말이냐면, 정말 심각하게 사업에 대해서 고민하신 분들께서 읽어야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생각으로 읽으신다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겁니다. 창업을 꿈꾸시는 분들은 꼭 한번 필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