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머물렀던 펜션. 아침 7시 한적한 헤이리 한쪽을 구경했다 나무들로 은폐/엄폐가 참 잘 되어 있다 주인이 사진도 찍고, 그림도 그리는고, 수염까지 기르시는걸 보면 비범한것 같다 그래서인가? 좋은 펜션이었지만, 나무로 가려 놓았네?! 대부분 목재, 회색벽이 많은 헤이리에 새하얀 건물 나름 독특함이 있다 목재로 만들어진 (겉만 목재겠지만^^) 건물이다. 현대식으로 지어졌지만, 문은 전통 창호였다. 전통살문이 현대식 건물과 잘 어울리네 ㅎㅎ 주거전용공간 : 주거지역 커뮤니티하우스 : 뭔지 모르겠다 갈대광장 : 이 계절에 갈대가 있을거라는 기대는 없지만, 찾으러 다녔다 뭔가 다 드러내긴 했는데, 창피하게 가리시기는^^; 나도 이런거 만들어보고 싶다. 물론 많은 공부가 필요하겠지? 아직 오픈전인, 갤러리? 카..
벽초지 간김에 파주 다 돌아보기로 했다. 임진각 평화누리. 갈때마다 놀라는것은 주차장의 차들?? 카페안녕. 커피가 마시고 싶었으나 참았다. 이곳의 커피맛은....내 취향은 아니었던듯하다 ㅎ 그래도 안의 구조가 맘에 드는곳. 바람개비 돌아가는 소리가, 욕실 환풍기 소리같다. 웽~~~ 언제봐도 시원한 잔디밭...마운틴 보드 가지고 와서 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저러다 감기 걸릴텐데...애들은 벌써 한여름이다. 물놀이가 한창이다. 프로방스의 유황오리 구이. 두번째 먹는것이지만...다음에는 다른거 먹어야지. 너무 느끼해... 연인들이 사진을 가장 많이 찍던곳ㅋ 가장 마음에 드는곳!! 프로방스는 하루종일 놀만한듯.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황사를 피한 일요일. 나이많은 조여사와 나이어린 김여사와 파주 나들이. 난...사랑의 마음으로 하루 봉사활동하는 운전기사. 김여사가 늦게와서 살짝 심통난 상태다. 대인 입장료 8000원. 두번째 가는 곳이지만 입장료는 비싸다.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이 6000원인데... 아침고요수목원이랑 비슷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김여사가 직접 만들어온 점심. 도착하자마자 밥 먹는게 최 우선이다! 드라마 49일인가 뭔가 촬영한곳. 오늘도 촬영일이라고 하는데...아직 이른 시간이라서 안보인다. 머리 없는 동상...애네들 보니 요즘 즐겨보는 닥터후가 생각난다 ㅋㅋㅋ 2년전에 왔을때는 공사중이었는데 ㅋㅋ 폭우가 내리는날 오면 잠기겠지? 단풍나무길. 50미터정도 되는 것 같은데... 사람들이 많아서...텅텅 비어있을때 오면 ..
포천에 가야 먹을 수 있는 순두부입니다^^ 왜 이렇게 말하냐구요? 파주에 가면 장단콩 순두부가 유명합니다. 파주의 순두부는 두유같은 느낌입니다.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는...봄이 되니깐 입안에서 고소한 맛을 잔뜩 느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찾은 곳이 포천의 산비탈 입니다. 순두부를 보시면, 파주의 장단콩 두부와는 달리 입자가 굵어요~ 그래서, 씹는 맛과 씹으면서 느껴지는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느껴집니다. 직접 만들어서 바로 내오는 것이라서 맛도 좋습니다ㅎ 파주 장단콩 두부 리뷰 : http://defineyou.net/139 파주의 장단콩 두부 리뷰사진에 보이는 두부와 많은 차이가 있죠? 만드는 방법이 차이가 있겠지만...ㅎㅎ 저는 그런거는 잘 모르겠어요. 맛의 차이가 있다는 것만 알겠어요~ㅎㅎ 둘다..
1월달에 파주에 있는 프로방스에 다녀왔어요. 겨울의 프로방스는,,,뭐랄까? 작은 눈 도시 같았어요. 눈이 내리고 녹지 않아서 길과 건물 지붕마다 눈들이 그대로였고, 작은 연못은 얼음이 얼어서 물이 흐르지 않았죠.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았고, 손이 너무 추워서 사진을 많이 못 남긴게 너무 아쉬워요ㅠㅠ 눈이 내린 후에...바로 다시 가보고 싶어요ㅎ 그리고, 건물마다 이쁜 조명들을 연결해서...눈이 매우 즐거웠어요. 가장 아래의 동영상을 보시면^^ 가보고 싶어지실거예요. 가평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보다는 조금 못한 조명들이지만요ㅎ 그리고...맛잇는 오리!! 전 유난히 오리가 좋더라구요ㅎ 축하해야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할 때는 꼭 오리를 먹어요!! 강남에 있는 오리 전문점들을 모조리 가고 말겁니다ㅎ 이곳은 바베..
불만제로에서, 중국산 장어 쓰는 집으로 나왔었네요..ㅡㅡ;; 중국산 장어를 그렇게 비싸게 팔다니!!! 음식포스트로 음식점 이름을 공개하고 단독 포스트를 하는것은 하지 말자~라고 자주 생각하지만, 그 생각을 깨고 글을 올려봅니다~ㅋ 천고마비의 계절, 말도 살찌는데 사람도 살 쪄야 겠죠?ㅋ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 가기전에 점심을 먹기 위해 반구정 나루터집에 갔습니다. 장어구이가 예전부터 땡겼고, 회사 선배님이 두번이나 추천해준곳이라서 꼭 가보고 싶었어요. 입에서 살살 녹는 장어구이 먹으러 고고씽 해볼까요? 반구정 나루터집에 가는길에는 5~6곳의 유사한 장어집들이 많았어요. 그중 가장 유사한곳은 "반구정 나루터" 였어요^^ 속지 마세요~ㅋ 주차장도 정말 넓어서 주차걱정은 하지마세요..ㅎ 하지만 그 넓은 주차..
최근에 파주 헤이리에 다녀왔습니다. 인터넷에서 헤이리에 대한 글들을 검색해보니, 분위기가 좋아보이는 카페들도 많고, 레스토랑도 많은것처럼 보였어요. 그래서 저도 헤이리 홈페이지(☞바로가기)를 찾아서 가고싶은곳들 프린트도 하고, 가는길도 체크하였습니다. 또 이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서 기대를 잔뜩 하고 있었습니다. 간만에 근교로 나가는것이라 조금 설레임도 있었어요^^ 헤이리문화예술마을 주소 경기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 통일동산 내 설명 문화와 예술의 창작, 전시, 공연, 축제, 교육이 모두 한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곳 상세보기 하지만, 도착해서 가장 제가 먼저 했던 말은... 뭐 이래? 무슨 공장 단지 같아. 건물만 보면 이쁜데...주변환경과 조화가 너무 안되잖아! 조금 심하게 짜증이 났어요...
파주 헤이리에 들렸다가, 실망했던 나...그래서 맛있는 음식으로 실망감을 달래기로 했어요! 그래서 향한곳은 인터넷홈페이지도 있는 소령원 장단콩두부 였어요. 인터넷창에서 검색해보세요ㅎㅎ 12시쯤 도착했을때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데, 1시쯤 되니깐 사람들이 가득 차더군요^^ 두부가 몸에 좋은건 다들 아시죠??? 담백한 두부 먹으러 떠나보아요ㅋ (처음 계획은 반구정 나루터 라는 장어구이집을 향하는것이었으나, 일행중 한명이 장어를 못먹는다네요..ㅡㅡ;ㅋ) 밥 먹을려고 테이블에 앉았는데 이상한게 옆에 장식으로 있더군요^^ 거참~ 밥먹는데, 뒤쪽 보여주는 것은 도대체 무슨 뜻인지?? 두부전골을 시켰는데, 두부전골이 나오기전에 준 두부...^^ 맛은, 정말 담백했어요...살짝 미지근했지만, 바로 쪄낸 두부라서 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