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에서 만난 또 다른,,,혼자만 알고 싶은 커피집.블로그에 올리면서 더이상 혼자만 알 수 있는 곳은 아니겠지만 ㅎ 그만큼 추천하고픈 곳이다. 위 사진은 간판이다ㅎㅎ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 854-7 TEL.032-937-0506 회사에서는 아침엔 따뜻한 우유,오후에도 따뜻한 우유만 마시는... 점심먹고 졸음이 오는걸 방지 하기 위해 기껏해야 헤이즐넛 커피 한잔 마신다. 그런 내가...커피라는 것을 좋아하게 만든 곳이다..^^ 차를 주차하고 바라본, 카페의 전경...입구가???? ㅎ 보통 가게의 입구는 크기 마련인데 ㅎㅎㅎ 이곳은, 좌측에 있는 빵굽는 모습을 보여주는 유리창을 강조하기 위해서 그런건지... 입구를 찾다보니, 자연스레 빵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밖에 없었다^^ 도착했을때...갑자기 ..
강화도에서 정말 멋진 카페를 찾아갔다. 논밭만 있는 곳에, "정말 이런곳에 직접 로스팅한 핸드드립 커피를 판매하는곳이 있어?" 라고 생각할 정도로 의외의 곳에 위치 하고 있다. G20때문에 국격의 문제를 많이 제기하듯, 바그다드의 격을 고려해서 논과 밭의 사진은 촬영하지 않았다^^;; 주소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연리 215-4 TEL.032-932-2155 / 네비게이션으로는 "강화영상단지"를 검색한다. (매주 화요일은 정기 휴일입니다!) 찾아가면,,,,한번에 못찾는다...네비게이션만 믿고, 주소만 믿고 가면...못찾는다ㅎㅎ 큰 도로를 달리다 위의 표지판을 마주치면, 도로를 따라가지 말고 바로 아래로 있는 시멘트 길을 따라가라! 손가락이 가르키는 곳으로 고고!! 온통 나무로 건물 표면이..ㅎㄷㄷ...
제주도행 비행기를 놓친 지난 목요일,,, 너무나 아쉬워 강원도 커피집을 찾아 나섰어요. 커피는 하루 딱 한잔만 마시기때문에 모든 커피집을 찾아 다닐수는 없었죠. 그래서 후보군으로 생각했던 곳들이... 보헤미안, 테라로사, 쉘리스 커피 였어요.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배도 고프고 하니 회도 먹을겸 해서 바닷가에 위치한 쉘리스커피집으로 고고!! 창가 자리에서는 바로 앞 사천 해수욕장이 보여집니다. 초가을에 오면 시원한 바다바람을 즐기며 앉아서 커피 마실 수 있겠더라구요ㅎ 콘파냐를 주문했는데...ㅎ 커피잔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아쉽게도 더치커피는 다 떨어져서 전 다른 커피를 마셔야 했어요. 커피의 종류가 국가별로 되어 있던데...ㅎㅎ 생소하더라구요. 전 커피에 대해서 오직 헤이즐넛과 더치커피만 알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