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팅때문에 갔던 후마니타스북까페를 소개합니다. 북까페라고 해서, 책이 많이 있고 출판사 직원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후마니타스로 향하였습니다. 도착해보니, 공부하는 카페입니다. 평소의 목소리 톤으로 말하면 민망할 정도로 조용한 카페입니다. 목소리가 하이톤이거나 많이 울리는 분들이 가면 눈총을 받을 거예요.후마니타스북까페는 합정역과 상수역을 잇는 길가에 있고, 합정역에 가깝습니다.원래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을 것 같은데,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로 인하여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만들어진 분위기이지만, 어쨌든 공부하기에는 최고 좋은 카페로 추천드립니다. 홍대에 공부하기 좋은, 아니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카페가 홍대역 3번 출구에 있는 카페 콤마라 생각하였습니다. 후마니타스북까페는 카페 콤마만큼 크..
최근 홍대에는 커피집,서점,편십샵을 함께 하는 커피집들이 영업을 많이 하고 있다. 그 중에 다른 곳들과는 차별화된 1984를 찾아가 보았다. 1984는 출판사,서점,편십샵,커피집 4개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다방면의 볼거리를 줄 것 같은 이 1984는 위치해야만 할 것 같은 홍대에 위치해 있다. 홍대에 들리게 되면 꼭 한번씩은 가게되는 1984는 커피를 기다리면서, 진열되어 있는 아이템들을 보는 즐거움이 있다. 홍대입구역 1번,2번 출구를 뒤돌아가면 홍대중심 골목에서 살짝 벗어난 작은 길들이 많다. 1984는 이런 작은길에 있다. 번잡한 길이 아닌 조용한 곳에 있어 1984의 간판(?) 글귀가 눈에 더 잘 들어오는 것 같다. 책은 문화의 뿌리이자 그 결과이다 테라스라고 부르기 밖에 보이지 않지만,..
매기의추억의 간판 CAFE MAGGIE 매기의 추억에 도착하고, 주차장에서 볼 수 있는 벽화. 단순하게 COFFEE가 아니라 커피 원해? 라고 묻는 주인의 재치가 느껴진다. 돌담과 아크릴의 조화 작은 마당이 있는 카페. 카페입구의 돌계단을 올라가면 조금씩 자리잡아 가는 잔디 마당이 보인다. 제주의 옛 건축방식이 보이는 현무암 돌로 쌓아진 벽 카페에는, 평상이나 마루 같은 느낌이 드는 공간이 있다. 마당이 보이는 자리 바다가 보이는 자리 바다를 구경하고 있던 팀 동료. 한 여름에 오게되면 이 자리에 앉아서 맥주 한잔 마시고 싶을듯.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 석양이 질 때인데 사진이 모자라게 나왔다. 주문한 커피를 만드는 주인분 마당과 연결되는 테라스 우드데크가 마음에 든다. 매기의추억을 나오니, 보이는 풍..
스테이위드커피. 사계해변이 커피집 앞에 펼쳐져 있다. 더치 커피 병. 그리고 파티션 역할을 하는 책꽂이 커피나무 화분들 유리문을 통해 보이는 바다. 카페의 어느 자리에서든 바다를 볼 수 있다. 커피백을 이용한 인테리어 제주도 서귀포 안덕면, 바닷가 앞 카페 스테이위드커피 (stay with coffee) 바닷가 커피집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 오르는 곳이 월정리 해변이었다. 하지만 월정리의 커피집들은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번잡한 느낌이 든다. 조용한 바닷가 커피집을 가고 싶어, 스테이위드커피를 찾아갔다. 이제 제주에서 찾아 가고 싶은 커피집이 3개 남았다. (봄날,서연의집,로드3.7) 스테이위드커피는 산방산 근처에 있다. 산방산에서 자동차로 3분이면 간다. 스테이위드커피는 로스팅된 원두를 판매하기도 한..
카페세바의 주차장은 카페세바에서 3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마당안주차 절대 금지" 카페세바의 오픈시간은 12:00~18:00 이다. 6시간만 오픈하는 커피집이다!! 공연을 할때 무대로 사용될것으로 보이는 공간이다. 카페세바는 종종 공연도 진행하고 있으며, 공연관람비를 내면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일정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cafeseba 사람 머리 크기만한 전구형태의 조명이다. 이런건 어디서 구입하신건지...구입하고 싶다. 천장 골조를 그대로 보여 천장이 높게 느껴진다. LP로 추정되는 음반들 움직이지 않는 시계와 선풍기 주인장이 모두 읽은것으로 보여지는 책들. 투박하지만, 벽돌과 나무판으로 제작한 붙박이형 책장? 핸드드립이 되는 원두..
▲ 감성팥쥐로 들어가는 입구 (주택인가?) ▲ 감성팥쥐 입구 ▲ 감성팥쥐의 내부 주택을 개조하여 따뜻함이 느껴지는 카페 주택을 개조하여 따뜻함이 느껴지는 카페입니다. 주택을 개조하여 카페 분위기를 내니, 익숙해서 친하고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입구부터 정감이 느껴져요~! 이 글에 사진은 없지만, 방 문을 제거하고 남은 문턱도 그대로입니다. 방문해보시면, 집 구조가 그대로 느껴질거예요. 안방,작은방이었겠구나~라고 생각하실거예요.핸드드립을 제공해주는 카페글만 올리지만, 이곳은 주택을 개조한 느낌이 정감 가서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감성팥쥐. 상호명에도 있듯이 꼭 팥이 들어간 차를 주문해 드세요! 커피는...ㅎ
camffee의 간판. camping with coffee. 캠피 레몬커피. 섞기전 모습. 아래는 레몬즙 인테리어 1. 병뚜껑 모아놓은 컵, 피규어, 기타, 작은 그림 인테리어 2. 직접 만든 인테리어 소품들이 많이 있다. 이것도 안에 전구를 넣고 직접 만든듯. 레몬커피가 맛있는 커피집, camffee (캠피) 협재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커피집. 제주에 놀러왔다는 아꼼 지인을 만나기 위해 기다렸던 커피집. 에스프레소와 레몬커피를 주문했다. 에스프레소는 보통이었다. 레몬커피는, 레몬맛이 살짝 나다가 끝맛은 커피맛이 느껴진다. 두 모금 먹었는데, 맛이 신선하고 묘했다. 아꼼은 딱 자기 스타일이라며...어떻게 만드는지 바리스타에게 물어봤다. 바리스타는 당황해하며 알려줬다고 하는데...^^ 집에서 이 레몬커피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을 구경갔다가, 서귀포까지 간 김에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코리아 커피집을 찾아갔다. 커피콩을 직접 재배하고, 커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집이다. 표지판이 별도로 있진 않으니 이렇게 생긴 건물을 잘 찾아야 한다. 클림트를 좋아하시는 카페 주인장 커피잔들이 내 눈에도, 이쁘게 보인다. 주인장이 클림트를 좋아하나보다. 커피잔도 그렇고, 커피잔들이 있는 선반에도 클림트 그림들이 보인다. 케냐를 주문했는데, 예가체프를 추가로 더 주셨다. 로스팅하고 드립하는 집이면 종종 원두가 남는데(신선도 때문에), 그걸 서비스로 한잔씩 더 주시는것 같다. 핸드드립이라서, 맛이 더 좋아 ㅎㅎ 제주에는 핸드드립 커피집이 상당히 많다~! 열심히 핸드드립중인 주인장! 핸드드립하시는게 보이고, 작업하는 선반이 높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