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g 미노우라 물통케이지. 20분만 라이딩해도 목이 간질간질하다. 목마름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잠깐의 갈증이 난 좋다 ㅋ 근데 갈증이 나고 물생각이 날때 편의점 안 보이면 미친다. 자전거 잠금장치 해놓고 편의점 들어가자니 도난생각에 걱정되기도 하고.... 편의 시설이 딱히 없는 중랑천은, 노상 포장마차의 생수를 사먹어야한다. 각종 음식재료들과 함게 아이스박스에 있던 생수라서 위생적으로도 좋지 않다. 백에 물통 넣어서 다녔는데, 운전하다 보면 자꾸 백이 자꾸 걸리적 거린다. 그래서 구입한 미노우라 물통 케이지. 자전거 프레임이 흰색이라서 주황색 사고 싶었으나 품절 ㅠㅠ 그냥 흰색으로 구입했다. 포인트 컬러가 너무 많아도 안 이쁘다. 무게도 36g이라 가볍다. 둥글레차 얼려서, 라이딩했다 ㅋㅋㅋ iPh..
GM-71. 자전거의 물통 케이지을 장착하는 곳에 펌프를 장착한 모습이다. 타이어의 공기 주입구 밸브 방식이 프레스타 & 슈레더인 자전거 펌프이다. 지인의 추천으로 구입했지만, 너무 마음에 든다. 무엇보다, 자전거가 하이브리드 형태라서 타이어 크기가 애매하다. 두꺼운 MTB도 아니고 얇지만 압력을 견디는 온로드용도 아니다. 공기 주입 밸브는 던롭, 프레스타, 슈레더 타입이 있다. 보급형 자전거는 대부분 던롭이다. 보급형중에서도 가격이 30만원을 넘어가면 프로스타나 슈레더 타입이 주로 장착되어 출시된다. 그래서 펌프가 필요할 듯 하다. 한참 속도를 내고 보면 타이어의 압력이 조금 낮아져 있을때가 있다. 그럴때마다 바람을 넣어주자~ 또 2주정도 자전거를 세워놨다면 반드시 펌프질이 필요하다! 밸브에 연결하는 ..
자전거를 오래 타고 싶어서 젤로 만든 안장 커버를 구입했다. 자전거 기본 안장은 30분 정도 라이딩하면, 엉덩이쪽이 아프다. 똥꼬가 아프다. 그래서 안장을 바꿀까 고민했다. 하지만 안장 바꿔도, 젤만큼 푹신하진 않을것이 분명했다. 안장커버를 구입했다! 젤 안장 커버는, 본인의 자전거 안장 크기에 딱 맞게 구입하거나 살짝 작게 구입하는게 좋다. 안장보다 젤 커버가 더 크다면 라이딩 하면서 젤 커버가 흘러 내릴 수도 있다. 그러면 라이딩 자세가 올바르지 못해, 나중에 근육통에 시달릴 수도 있다. 두께가, 4cm나 된다!!! 침대는 과학이라 그랬던가? 그렇다면, 젤 안장 커버도 과학이라 말하고 싶다. 1시간 넘게 라이딩했지만, 전혀 아프지 않다. 그렇지 않아도 단백질, 지방량이 매우 부족한 엉덩이이라서ㅠㅠ 오..
회땡겨님께 업어온, 안장가방! 안장가방 사용 안하신다길래, 장바구니에까지 담았던 안장가방을 결제하지 않고, 공짜로 얻었다!! 사실 안장가방이 얼마나 유용할까 고민했다. 크기도 작고, 괜히 자전거에 무게만 더하는게 아닐까? 자전거 탈 때, 물 아니면 안장가방에 담을게 있을까? 그래도 공짜이니 자전거에 장착!!! 장착한 모습이다. 밖에서, 그리고 적당한 거리에서 촬영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밖에서 볼 때는 참 간지가 좔좔 흐르더군요!!! 유용성을 따지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핸드폰 보관 (2) 지갑 보관 (3) 자전거 공구(툴) 보관 (4) 장갑 보관 (더울때는 땀이 장난 아님) (5) 마지막으로, 간지! ㅋㅋ 안장가방에, 후방등까지 달았다! 이제 밤에도 돌아다녀야겠네 ㅋㅋㅋ 안장가방 협찬해주신 회땡..
기다리고 기다리던, 자전거...ㅎ 카테고리까지 따로 만들었다. 구입한 자전거의 모델명은 스피드라인 R8 스펙은, 검색하면 나온다. 벨로플라이트 라는 자전거 쇼핑몰에서 구입했다. 앞바퀴를 분리하면, 해치백 스타일의 차에는 쏘옥 들어간다. 포르테 해치백에는 큰 문제없이 잘 들어갔다. 물론 앞바퀴 제거도 쉽다. R8의 디자인은, 다이아몬드 프레임이 돋보인다고 할 수 있다. 처음에는 다이아몬드 프레임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CTR 5.0 구입하려다가, 품절되어서 R8을 구입하였다. 원형 프레임인 CTR 5.0은 무난한 디자인이었지만...ㅎ R8이 더 이쁘다는 생각이 든다. 게시하는 첫 날, 중랑천을 달렸다. 의정부까지 갔다. 중간에 잠시 쉬면서 촬영한 R8! 주말이 기다려진다! 또 달려야지~ 오랜만에 타서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