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덩서우봉 해수욕장에는 갯바위위에 지어진것같은 카페가 있다. 테라스에서 아래를 바라보면 정말 갯바위위에 건물이 놓여져 있다. 사진이 많지 않아서 올리지 않으려다가 올려본다. 넓은 테라스가 있고 테이블도 많이 놓여져 있다.카페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다. 함덕서우봉 해수욕장 주차장에 주차하고 가면, 10분정도 걸어야한다. 야외 테라스에 나가면, 함덕서우봉해수욕장과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바로 아래를 바라보면 파도가 치는 것을 볼 수 있다. 카페 내부는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아 아쉽다. (손님들이 많아서 사람을 향해 사진 찍기가...) 내부도 넓고, 앉을 자리도 많다. 커피맛은 그럭저럭이다. 카페 델문도는, 사진 찍으러 가는곳 / 커피 마시며 멍때리며 바다 볼 수 있는 곳이다.
나무가지들이 어우러져 한반도 모양을 만들어내는 사진을 종종 보았다. 억지로 한반도 모양으로 나무를 키운 것도 아니고 자연적으로 자라났다는 소개에 꼭 찾아가 보고 싶었다. 제주도 서귀포에 있는 남원큰엉해안경승지에 가면 한반도 모양을 나타내는 산책길을 볼 수 있다. 해안절벽을 따라, 2킬로미터의 산책길이 깔끔하게 놓여져 있다. 걷는 중간 중간에 절벽 위 벤치에 앉아 서귀포 바다를 바라보면, 말 없이 감탄만 하게 된다. 큰엉에 대한 설명이다. 큰 바위가 바다를 집어 삼킬 듯이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언덕이라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남원에 있고, 해안의 명소라서 "남원큰엉해안경승지"라는 이름이 길게 붙여진 듯 하다. 금호리조트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면, 넓은 잔디밭이 나온다. 안내판에 있는 "기초체력단련시설"이 ..
제주도에도 강릉의 유명한 커피집 테라로사가 있다. 서귀포 쇠소깍이나 위미마을을 가는 분들이라면 가까우니 테라로사에 들려 커피와 인테리어, 그리고 시크릿 정원을 함께 즐기면 좋을 것 같다. 테라로사에 갔으니, 핸드드립 커피를 주문하고 싶었다. 예가체크 콩가와 코스타리카를 주문하였다. 강릉의 유명한 커피집은 테라로사만 빼고 다 가본것 같다. 테라로사 본점은 아니지만, 맛을 내는 기술은 일정하리라 기대하였다. 핸드드립이 바리스타에 따라 맛이 달리 되고, 기호도 달라서 맛에 대한 글은 쓰지 못하겠다. (난 바리스타도 아니다) 커피가 식으니깐 신맛이 다른곳보다 훨씬 강했다. 이제 인테리어를 구경해보자. 테라로사는, 도로에서 좀 더 들어가야하는 곳에 있다. 네비게이션대로 도착하였으나, 테라로사를 찾을 수 없을때는 ..
미팅때문에 갔던 후마니타스북까페를 소개합니다. 북까페라고 해서, 책이 많이 있고 출판사 직원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후마니타스로 향하였습니다. 도착해보니, 공부하는 카페입니다. 평소의 목소리 톤으로 말하면 민망할 정도로 조용한 카페입니다. 목소리가 하이톤이거나 많이 울리는 분들이 가면 눈총을 받을 거예요.후마니타스북까페는 합정역과 상수역을 잇는 길가에 있고, 합정역에 가깝습니다.원래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을 것 같은데,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로 인하여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만들어진 분위기이지만, 어쨌든 공부하기에는 최고 좋은 카페로 추천드립니다. 홍대에 공부하기 좋은, 아니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카페가 홍대역 3번 출구에 있는 카페 콤마라 생각하였습니다. 후마니타스북까페는 카페 콤마만큼 크..
아이를 위한 물건은, 구입하기전에 공부해야할 게 많은 것 같다. 내가 사용할 물건이 아니라, 아이가 이용할 물건이다보니 더 많이 생각하게 된다. 또 예측 불가능한 아이의 성장 속도를 고려하는건 정말 까다롭다. 가격대가 비싼 것도 있지만, 자동차의 크기까지 고려해야만 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카시트를 고르는건 정말 힘들었다 ㅠㅠ 카시트를 고르다보니, 대충 이렇게 비교가 되더라. 나와 다르게 비교 기준을 가지고 구입한 분들도 있을 것 같다. 이거는 어디까지나, 저의 기준으로 공통되는 비교 요소를 찾아본 것이다. 카시트의 차이대부분의 카시트가 아래 4개의 차이가 있다. 1.연령대 대응 카시트에 따라 신생아부터 되는게 있고, 그렇지 않은게 있다. 또 걷기 시작하는 아이용으로만 나오는 카시트도 있다. 신생아부터..
기존에 사용하던 키보드가 너무 빡빡해져서, 이 글의 분량 정도를 타이핑 하고 나면 손가락에 피로감이 느껴질정도였다. 그래서 5년 사용한 키보드를 버리고, 새 키보드를 구입하려고 했다. 이번에 거금을 들여서 기계식 키보드를 구입할까 하다가, 비싼 가격에 좌절하고 두꺼워서 손목 받침대를 이용해야만 했다. 키보드 구입 전 먼저 키보드 종류에 대해 공부해보자. 멤브레인 멤브레인 방식의 키보드는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키보드입니다. 멤브레인 키보드는 내부에 2장의 얇은 필름이 있으며 이 필름의 한쪽면을 눌러서 두 필름이 맞닿으면 전기가 통하면서 키가 눌러지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필름 자체가 회로이고 구조도 간단해서 제작 비용이 저렴하며 대량 생산에 용이하기 때문에 키보드 자체의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펜타그..
제주도로 이주하여 살다 보니, 지인들의 제주도 여행시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하고, 추천을 강요받기도 한다. 너무 많은 추천을 받아서, '강요'라는 표현을 하였다. 맛집 추천과 가볼만한 곳 추천을 많이 받는다. 가볼만한 곳은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곳들이 많아서, 어딜 가라고 추천은 하지 않는다. 그리고 제주에 자주 오지 못한 사람이라면 관광객들이 꼭 가는 코스는 한번쯤 가야 하지 않겠는가? 지인이 놀러 오면, 추천하는 제주도 맛집...을 알려주는게 아니라 맛집 찾는 방법을 정리해봤다. 여행을 자주 다니는 사람들은 다 아는 방법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제주도에 살면서 느낀 솔직한 점을 정리한 것이라서 준비없이 여행 오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1.제주에 오기 전, 블로그 검색 결과 보단..
나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었지만, 와이프가 2시 30분에 맥도날드로 출격했다.도착 당시, 이미 30여명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고 10분전쯤 되자 줄이 매장밖까지 이어졌다고 함!예전에 마리오 다 모으느라고 차타고 맥도날드 지점을 돌아다닌거 생각하면...득템하면 기쁨이, 재고 없다고 하면 아쉬움이...환희와 깊은 빡침을 왔다갔다 했던 기억이 난다. 2차 스페셜 세트도 한번에 득템하길!8월9일 오후 3시...하필 일요일이라서 대기줄이 길어질듯 하다.맥도날드 미니언즈 피규어 스페셜 세트를 구입하면, 피규어/햄버거/해피밀 쿠폰 3장을 함께 받는다. 맥도날드 미니언즈 피규어 1차 스페셜 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