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올리는 영화리뷰인 것 같다. 일을 하다가, 지난 크리스마스때 본 영화 "셜록 홈즈"가 생각났다. 소설 책과는 다른 느낌이었고, 만화와도 다른 느낌이었다. 다른 느낌의 긴장감이었다.... 셜록 홈즈 영화는, 뭔가 추리를 하면서 보게 될 줄 알았다. 그런데 추리보다는 긴박한 스토리 전개에 긴장감만 가득 했던 것 같다. 이야기 전개가 어떻게 되는거지? 블랙우드는 어떻게 살아난 거지? 이런 의문을 하면서 조금씩 추리를 해내야 하는데...^^ 나중에 셜록 홈즈가 한꺼번에 설명을 다 해주는데... 아~~ 그래서 저 장면이 나왔구나~~ 생각했다. 책을 볼 때는, 작은 단서라도 잡으려고 생각하면서 봤는데..ㅋ 이건 뭐...영화가 후다닥 긴장 만땅 하다가 끝나버렸다. 그런데, 그 긴장감이 절대 나쁘지는 않았다. ..
제목은 아이폰으로 함께한 크리스마스이지만, 아이폰을 가지고 다니는 하루와 내용이 비슷하겠네요. 아이폰을 가지고 다니기 전에는 어딘가를 나가거나, 놀러가면 준비를 해야만 했어요. 아이폰을 가지고 다니면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준비를 안하고 외출을 해도 자신 있다는거죠ㅎㅎ 아이폰을 가지고 다니면서, 맞이한 크리스마스가 지나갔네요. 크리스마스때 아이폰을 정말 잘 활용한 것 같아요. 그 활용기를 남겨 봅니다. 12월 25일 AM 07:00 아이폰에서 모닝콜이 울린다. 아이폰은 진동모드이더라도 알람은 소리로 울린다. 이전 핸드폰은 전날 진동 모드로 해놓고 잠들면, 진동으로 알람이 울려서 못 일어날때가 많았다. 일어나서 가장 먼저 보는게 아이폰에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는 날씨 어플리케이션이다. 오늘 날씨를 알아야..
마이크로 카페? 마이크로 카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크로 블로그인 트위터,미투데이등이 나오면서 짧은 메세지를 주고 받는 서비스 앞에는 "마이크로" 라는 단어를 붙이는 것 같습니다. Daum이나 Naver에서 제공하는 카페 서비스는 다양한 종류의 게시판을 제공하고 그곳에서 장문의 글을 적습니다. "마이크로"라는 수식어가 붙은 카페 서비스는 어떤 형태일까 상상을 해보면, 한정된 게시판에서 같은 관심사를 주제로 짧은 글을 서로가 주고 받는다. 정도로 상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카페서비스의 초 경량화 버젼으로 상상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마이크로카페 서비스인 카카오를 이용해보았습니다. 마이크로카페, 카카오 URL : http://www.kakao.com "이젠 모두가 모인 무겁고 복잡..
사회인 야구를 시작하면서, 글러브보다 일주일 먼저 구입한게 야구화이다. 수비를 보거나, 달릴때 일반 운동화는 발가락이 조금씩 아팠다. 그리고 일반 운동장(모래나 흙)에서 하기 때문에 너무 미끄러진다는.... 구입한 야구화는 징 스파이크 교체형이다.^^ 착용감이 매우 좋다. 자신의 운동화 정사이즈와 똑같이 구입하면 된다. 제품마다 사이즈 가이드가 다르다. 이 제품은 정사이즈로 구입하면 딱 맞으나, 다른 제품들은 5미리 더 크게 구입해야하는 것들도 있다. (본인의 실 사이즈 265, 운동화 사이즈 270, 야구화 사이즈 270) 야구화 사려고하는데 왜 그렇게 종류가 많은지 먼저 야구화 공부부터 해야만 했다. 스파이크도 교체형이 있고 고정형이 있다. 그리고 모래바닥용, 잔디밭용, 인조 잔디밭용이 있었다..ㅡㅡ..
제목만 보면, 지금 당장이라도 회사를 차릴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내가 왜 10인 이하의 조직을 잘 이끄는 법을 알아야 할까? 내가 지금 당장 사업을 시작하는것도 아니며, 아직 팀내에서도 막내인데 말이다^^ 이 책을 일게 된 이유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궁금했다. (1) 내가 회사에서 어떻게 행동해야할까? (2) 리더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3) 내가 정말 사업을 한다면? 조직을 잘 이끄는 법이니깐 조직에 잘 적응하고, 리더의 생각을 읽고 원하는것을 미리 알고 행동 할 수 없을까...그리고 내가 정말 사업을 한다면 분명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이책에서 얻은 점은, FFS 이론이다. FFS는 "다섯 가지 성격과 그에 따른 스트레스(Five Factors & Stress)"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
강원도 한 두번 왔다갔다 해보니 만만하다. 처음 갔을때는 운전하고 다신 가지 말아야할 곳이었는데ㅋㅋㅋ 어쨌든 그렇게...가을 바다 보러...고고고~!!!! 갈땐 날씨가 좋았으나...비오는 가을 바다가 되어 버렸다. 맑고 푸르른 가을 하늘 아래 어설픈 코발트색의 동해바다를 꿈꿨는데...이게 모람ㅠㅠ 갈매기들이 얄밉기만 하다. 여름이라면 비키니를 입은 분들이 보여야 할 곳이거늘..^^ㅋ 그래도 좋다. 파도도 보이고...바람도 시원하고...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메밀전과 막국수이다. 경포대 구경갔다가 배고파서 찾아간 곳... 아무 계획없이 찾아간 집이었는데 맛이 괜찮았다ㅎ 가격도 괜찮다. 특히 메밀전은 정말 담백했다. 경포해수욕장 주소 강원 강릉시 강문동 설명 관동8경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
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학교를 다닐때는 나도 세상을 바꿔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건 꿈인것 처럼 느껴지더라ㅎ 그런데, 세상은 어떻게 바뀔지 미친듯이 궁금하긴 했다. 나도 변화 되는 세상에 대응을 해야하니깐...^^; 선배에게 추천받은, 아니 선배가 읽고 있는 책이었는데 너무 궁금해서 구입한 책이다. 들고 다니기엔 너무 무겁고 두꺼운 그런책이다. 지하철에서 읽기에도 불편한 책이다. 그래서 잠들기전에, 그리고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난 나머지 정신이 말똥말똥할때 읽어보았다. 한장 한장 읽어 나갈수록 미래는 정말 이렇게 바뀌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바이오,건강,환경...내게는 정말 많은 도움을 준 책이었다. 세상이 어떻게 바뀔지 궁금한 사람에겐 이 책을 읽어보라고 하..
이번에 워크샵가서 게임도중 눈에 들어온 음식이름..."안흥찐빵" 먹고 싶었다. 많이 먹고 싶었다. 그래서 안흥찐빵을 먹으러 안흥에 갔다.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횡성이면 횡성 한우밖에 몰랐었는데 안흥찐빵도 횡성군에 있었다. 안흥면까지 가면, 안흥찐빵집이 4~5개는 눈에 들어온다. 어떤 집이 제일 맛이 있을까 고민을 했다. 맛있는 집은 아무래도 사람들이 줄지어 있기 마련이다. 일요일 오후라 사람이 거의 없는 안흥면 내에...유독,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찐빵집이 눈에 들어왔다. 면사무소 앞에 있는 찐빵집이다. 사람들이 줄서서 주문을 하고 있었다. 안흥찐빵 맛을 보기 위해 아주머니들 사이에 줄을 섰다! 면사무소앞 안흥찐빵집입니다. 오~ 얼마나 유명하길래, 택배 배송까지...ㅎㅎ 잔뜩 기대를 하면서 기다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