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gu 갔어요. 성신여대에도 먹을만한 곳들이 많다 ㅎㅎ 여기 mogu 건너편의 그린파스타도 좋던데... 카운터쪽 모습이다. 깔끔하고 좋아보인다. 이곳은 선결제이다. 결제했더니 도장을 몇개를 해주네 ㅎ 한번만 더 찍으면 뭐가 공짜인듯! 가격도 괜찮다!! 햄버거랑 피제타를 주문했다. 햄버거는 두툼하고 맛있다. 양이 장난 아니네 ㅋㅋ 먹다가 배불렀다. 크라제는 막 분해되서 짜증나는데 ㅎㅎㅎ 피제타도 두툼하고 좋다 ㅎㅎ 늦게 나와서 죄송하다며, 팥빙수를 서비스로 주셨다. 직원분들의 친절도가 높다. 친절하시고, 서비스까지! 무엇보다 양이 많아서 좋고 ㅎㅎ 그리고 남은 음식은 포장도 해준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삼겹살+산사춘. 한우보다 비싸다는 삼겹살. 그래도 먹고싶어서 찾아간 성신여대 도네누. 가격이 저렴하네? 6000원? 네덜란드산? 국산만 고집하는데...ㅠㅠ 내가 알게모르게 수입산 고기를 많이 먹었겠지만... 수입산 고기를 내 돈 주고 사먹기는 처음이다. 맛있다ㅋㅋ 삼겹살은 역시 통삼겹이다. 홍대의 육칠팔을 자주 갔었으나...육칠팔은 11000원 ㅋ 자고로 술과 고기는 집 근처에서 즐겨야 마음이 편한법이다. 여기는 아저씨가 눈에 보이는곳에서 직접 고기를 잘라준다. 마늘 구워 먹을수 있게 준비 되어 있고 ㅎ 채소도 마음껏 먹을 수 있다. 셀프다. 눈치 안보고 많이 먹을 수 있다 ㅋㅋ 두툼한 고깃덩어리를 내오고 먹기 좋게 잘라준다. 볏짚에 초벌을 아주 살짝 한듯. 그래서 볏짚 향?? 같은게 조금 난다. 근데...
벽초지 간김에 파주 다 돌아보기로 했다. 임진각 평화누리. 갈때마다 놀라는것은 주차장의 차들?? 카페안녕. 커피가 마시고 싶었으나 참았다. 이곳의 커피맛은....내 취향은 아니었던듯하다 ㅎ 그래도 안의 구조가 맘에 드는곳. 바람개비 돌아가는 소리가, 욕실 환풍기 소리같다. 웽~~~ 언제봐도 시원한 잔디밭...마운틴 보드 가지고 와서 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저러다 감기 걸릴텐데...애들은 벌써 한여름이다. 물놀이가 한창이다. 프로방스의 유황오리 구이. 두번째 먹는것이지만...다음에는 다른거 먹어야지. 너무 느끼해... 연인들이 사진을 가장 많이 찍던곳ㅋ 가장 마음에 드는곳!! 프로방스는 하루종일 놀만한듯.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황사를 피한 일요일. 나이많은 조여사와 나이어린 김여사와 파주 나들이. 난...사랑의 마음으로 하루 봉사활동하는 운전기사. 김여사가 늦게와서 살짝 심통난 상태다. 대인 입장료 8000원. 두번째 가는 곳이지만 입장료는 비싸다.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이 6000원인데... 아침고요수목원이랑 비슷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김여사가 직접 만들어온 점심. 도착하자마자 밥 먹는게 최 우선이다! 드라마 49일인가 뭔가 촬영한곳. 오늘도 촬영일이라고 하는데...아직 이른 시간이라서 안보인다. 머리 없는 동상...애네들 보니 요즘 즐겨보는 닥터후가 생각난다 ㅋㅋㅋ 2년전에 왔을때는 공사중이었는데 ㅋㅋ 폭우가 내리는날 오면 잠기겠지? 단풍나무길. 50미터정도 되는 것 같은데... 사람들이 많아서...텅텅 비어있을때 오면 ..
일주일에 한번,먹을걸 정해놓고 일주일을 기다린다. 저번주에는 회전초밥. 이번주에는 곱창. 그냥 돼지곱창일 줄 알았는데, 한우 곱창! 맛은,,,지금까지 먹어본 최고의 곱창맛은 대구에 가서 직접 먹은 돼지곱창이었다. 그 맛과 비교해도 전혀 떨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한우 곱창이라 그른가 ㅎㅎㅎ 더 맛있게 느껴졌다. 주인분들이 부부이셨는데, 친절하게 곱창/막창/대창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다. 회사 근처에서 1인분에 16000원하던 곱창집이 있는데 거긴 곱창이 더 컸다. 아마도 대창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곱창이었다면 더 작았을텐데... 이곳의 가격은, 곱창 14000원 / 막창 12000원 / 대창 12000원 / 2인분 기준 모듬 30000원 이다. 사진에 보이는 것이 2인분이다...양이 결코 많지는 않다. 하지..
꽃 구경도 할 겸 경마장에 갔다. 1000원짜리 우승마 정보지를 사들고,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먹을거 사들고... 편의점 옆 테이블에서 열심히 우승마를 점 쳤다! 3마리의 우승마를 점치고...말을 보러갔다. 경기전에 말을 보여주는곳.. 우승후보와는 전혀 상관없는 말을 찜하는 아꼼. 이유를 물으니 엉덩이가 이쁘단다.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말고, 여기저기 분산투자하는 옥토퍼스 투자처럼... 난 다양하게...그것도 찌질하게 연식으로 ㅎㅎ 통큰 아꼼은 5000원 단식으로 엉덩이 이쁜 12번... 경기 시작되려니 사람들 우르르 객석으로 들어온다. 경기 시작되고 여기저기서 욕설이 ㅋㅋㅋㅋ 엉덩이 이쁜 12번마가 1등 ㅋㅋ 4.1배...아꼼만 자지러진다. 내가 찜했던 녀석들은 2-4위....ㅠㅠ 난 열심히 분석했는데..
회전 초밥집. 집근처에 있는, 정확히 성신여대역에 있는 회전초밥집 사진 3장. 먹은 접시마다 모두 담고 싶었으나... 먹을게 눈앞에서 돌아가는데-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고... 다른 손님들고 먹는데 매우 큰 의미를 두고 회전하는 초밥에 시선 집중하고 눈알만 돌아가는데..... 나만 간지 안나게 이게 무슨 짓인가 싶었다! 이 초밥집은 성신여대역의 유타몰에서 성북구청 방향으로 20-30미터만 가면 있다.아니면 돈암시장 입구 건너편에 있다. 맛은...음...보통이다. .....오늘은 손가락 붕대 꼭 갈아달라고 해야지!! 병원에 왔는데 사람 너무 많다 ㅠ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노량진 수산시장의 새벽 3시는 생각보다 조용했다. 티비에서 보이는 시장의 모습은 활기가 가득한 사람들이 북적였는데!! 겨울이라 그런가? 그래도 그 시간에 회를 먹으러 온 취객들이 몇 있었다. 문을 연 집이 많지 않아 겨우 찾은곳! 목표는 킹크랩 2마리였다. 러시아산을 사려고 했는데 러시아산을 판매하는 집은 장사를 시작하지 않았다. 일본산을 구경했다. 아줌마의 뒤태가...내가 잠 잘때 주로 하는 편안한 자세이다...라는 생각이 스치면서, 아줌마의 포스가 느껴졌다. 유리로 된 수족관을 요령있게 올라가신다. 유리가 깨질까봐 걱정되었다 ㅋ 5.4킬로에 20만원 살짝 넘길래, 20만원에 퉁 쳤다. 여름 새벽에 회 먹으러 한번 가야겠다 ㅋㅋ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