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에 있는 스페인 요리 전문점 봉고입니다. 회사가 이태원 근처라서, 점심때 종종 갑니다. 종종 간다고 하니 자주 가는것처럼 보이네요 ㅋㅋ 4번정도 간 것 같아요. 메인요리 주문하면 샐러드바 이용 가능하구요. 위의 사진은 샐러드바에서 퍼온 것들입니다ㅎㅎ 테라스가 있어서 바깥 풍경을 즐기면서 식사할 수 있구요. 요즘처럼 더울때는 힘들겠지만 ㅠㅠ 후회하지 않을 맛입니다^^ 위치는 이태원역과 제일기획 중간쯤에 위치해 있어요. 위치 : http://place.map.daum.net/17301588
정말 괜찮은 족발집 줄 서서 기다려야하는 족발집이다. 너무 많이 먹어서...이 시간까지 배가 부르다 ㅠㅠ (방금 펜싱 사브르 남자 단체 금메달 땄다 ㅋㅋㅋ 대한민국 파이팅) 정말 부드럽다 함께 나오는 김치, 부추, 젓갈, 채소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다. 간혹 냄새가 심하게 나는 족발도 있는데, 여긴 냄새도 거의 없다. 부드러운 대신 쫄깃한 맛이 덜하다. 오백집 왕족발의 간판 배달하는 오토바이와 기다릴때 앉는 의자다. 배달도 끊임없이 들어오는데, 계산하고 나올때 카운터에 있는 아줌마의 말 "1시간 정도 걸릴 것 같아요" 가격은 28,000원. 둘이 가서 먹으면 양이 많을 것 같다. 술까지 마신다고 가정 하면, 3명이 먹으면 적당한 양이다. 장소정보 : http://dangol.daum.net/dangol..
잠시 머물렀던 펜션. 아침 7시 한적한 헤이리 한쪽을 구경했다 나무들로 은폐/엄폐가 참 잘 되어 있다 주인이 사진도 찍고, 그림도 그리는고, 수염까지 기르시는걸 보면 비범한것 같다 그래서인가? 좋은 펜션이었지만, 나무로 가려 놓았네?! 대부분 목재, 회색벽이 많은 헤이리에 새하얀 건물 나름 독특함이 있다 목재로 만들어진 (겉만 목재겠지만^^) 건물이다. 현대식으로 지어졌지만, 문은 전통 창호였다. 전통살문이 현대식 건물과 잘 어울리네 ㅎㅎ 주거전용공간 : 주거지역 커뮤니티하우스 : 뭔지 모르겠다 갈대광장 : 이 계절에 갈대가 있을거라는 기대는 없지만, 찾으러 다녔다 뭔가 다 드러내긴 했는데, 창피하게 가리시기는^^; 나도 이런거 만들어보고 싶다. 물론 많은 공부가 필요하겠지? 아직 오픈전인, 갤러리? 카..
정동진의 조각공원. 거대한 손이 있고, 지렁이같은걸 세워놓고, 동그라미를 땅에 박아놓은... 이 조각상은 표면이 거칠어서 마음에 든다^^; 너무 매끈 매끈한것은 공산품 같은 느낌이라 싫다. 땅에 박아놓은 동그라미 철덩어리. 저 가운데에서 아줌마들 사진 많이 찍더라. 난 저 안에서 점프했다. 그리고 인셉션같은 느낌을 주려고, 동그라미를 잡고 올라탔다. 사진 결과는...구려. 이 풍경이 너무 마음에 든다. 우리나라 맞다. 그러나 이 풍경...우리 나라 아닌것 같다. 소나무가 없었더라면...우리나라 아니라고 착각 했을것같다. 난...만져 보았을까? 만져보지 않았을까? ㅎㅎㅎ 주름살까지 하나 하나 다 표현했다~ 굿! 근데 주름이 너무 거칠다 ㅠㅠ; 사진 보면서...나도 저렇게 해보려고 노력했는데... 한 사람의..
강원도 양양의 낙산사.낙산사는...지금까지 가본 절들과는 다르다.고즈넉하고 소박한 절의 느낌이 아닌...시원하고 뻥뻥 뚫린 하늘을 구경할 수 있다. 귀엽게 보이는 문? 이걸 문 말고 뭐라고 부르던데...검색 귀찮아서 패스.저 문 바로 옆은...절벽에 가까다 ㅎㅎ 좀 높은 곳에 올라가 찍은 낙산사의 일부.멀리 바다가 보이고...산위로 연결되는 큰 산책로가 보인다. 산책로를 따라 가면, 첫번째 사진에 있는 큰 불상이 있다. 낙산사 초입.입장권 3000원을 주고(주차비도 3000원) 입장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풍경이다.역시, 기와벽 옆은 절벽이다. 동해 바다가 참 시원해 보인다ㅎㅎ 파도가 치는게 시원해 보인다^^;수영하고 싶어ㅠㅠ 부서지는 파도가 보기 좋다. 절벽을 자세히 보면...굵어 보이는 소나무가 2그루..
닭강정이다 ㅎㅎ 뼈 있는는 치킨보다는, 뼈 없는 순살만 먹다가 닭강정 맛에 빠져 살고 있었다. 속초 중앙시장에 유명한 닭강정이 있다하여 찾아갔다. 만석 닭강정. 하지만 뼈가 없는것은 아니다 ㅠㅠ 그러나...정말 맛있다! 서울에 지내면서 이렇게 맛있는 닭강정은 처음 맛본다ㅋ 만석 닭강정을 가기 위해서는 속초 중앙시장으로 가야한다. "속초관광수산시장"이라 이름이 걸려 있다. 속초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통시장. 주차장이 바로 앞에 있다. 횡단보도앞에서 기다리는데, 2~3미터 간격으로 걸어오는 사람들이 만석 닭강정을 들고 오는것을 보고 깜짝 놀랬다. 희안한 구경거리가 될 것이다 ㅋㅋㅋ 기대감 상승!! 공영주차장이 만석 닭강정만을 위한 주차장인 것 처럼 느껴진다!!! 생각보다 큰 시장. 이 통로 말고도 2~3개의..
여행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것은, 숙박인것같아요. 편하게 쉬어야 다음날도 열심히 구경할 수 있어요. 현지 정보를 얻기 위해 가장 좋은 한인민박에만 머물렀어요. 그 중 피렌체의 줄리엣하우스가 가장 기억납니다. 웬만한 호텔만큼 깔끔하고 지내기에 불편함이 없었어요~ 최대 4인만 받고 있어서 그만큼 조용하구요^^; 줄리엣하우스는, 중심가에 있어서 두오모까지는 걸어서 10분이내였고, 우피치는 5분이내, 노벨라역까지는 20분입니다. 가장 먼 곳이 미켈란젤로 언덕인데, 도보로 30분 걸리는 것 같아요. 여행하기엔 딱 좋은 숙박 위치입니다! 홈페이지는 따로 없고, 카페로 예약문의받고 확인합니다. http://cafe.naver.com/firenzejuliethouse 아로마향? 같은것같은데..향이 매우 좋아요. 사장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