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ffee의 간판. camping with coffee. 캠피 레몬커피. 섞기전 모습. 아래는 레몬즙 인테리어 1. 병뚜껑 모아놓은 컵, 피규어, 기타, 작은 그림 인테리어 2. 직접 만든 인테리어 소품들이 많이 있다. 이것도 안에 전구를 넣고 직접 만든듯. 레몬커피가 맛있는 커피집, camffee (캠피) 협재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커피집. 제주에 놀러왔다는 아꼼 지인을 만나기 위해 기다렸던 커피집. 에스프레소와 레몬커피를 주문했다. 에스프레소는 보통이었다. 레몬커피는, 레몬맛이 살짝 나다가 끝맛은 커피맛이 느껴진다. 두 모금 먹었는데, 맛이 신선하고 묘했다. 아꼼은 딱 자기 스타일이라며...어떻게 만드는지 바리스타에게 물어봤다. 바리스타는 당황해하며 알려줬다고 하는데...^^ 집에서 이 레몬커피를..
탕수육 17,000원 자장면 4,500원 보영반점 건물. 간판으로 찾기 어렵고, 주변에 큰 건물이 이 건물뿐이라서 건물을 찾는게 빠르다. 제주도에서 소문난 중국집, 보영반점 제주도에서 맛있는 중국집을 물어보면 대부분 덕성원을 생각한다. 덕성원 꽃게짬뽕이 맛있긴 하다. 탕수육&자장면을 먹고 싶다면 보영반점을 추천하고 싶다. 한림공원이나 협재 해수욕장에 가는 길에 들리거나, 애월까지 놀러갔다면 좀 더 가서 들려서 탕수육과 자장면을 먹어보길 추천한다. 사천탕수육이 맛있다는데, 나는 탕수육을 먹었다. 사천 탕수육은 고추가루를 해서 좀 맵게 한다. 난 매운걸 못 먹어. 자장면은, 짜지 않아서 좋다. (싱겁다라고 하는 생각하는분들은 고추가루 넣어 먹으면 좋아라 할듯) 매장 오픈 시간 매장 오픈 시간을 꼭 확인하고 ..
색만 봐도 쑥이 들어간 것을 알 수 있는 쑥찐빵 찐빵속 팥 찐빵 맞아? 쑥떡 아니야? 쑥떡같은 쑥찐빵. 찹쌀로 만들어서 찰진 찐빵. 지인이 알려줘서, 찾아보니 집에서 가까운 곳이다. 쉬는 토요일 점심까지 밥 달라고 하면 나쁜남자가 될 상황이라 (아꼼이 아픈 주말) 자전거 타고 후다닥 다녀왔다. 10개씩 1봉지에 담아 5000원에 판매한다. 3봉지 사서 자전거 핸들에 걸어서 집에 오는데...생각보다 무거워서 핸들 조절하는게 후덜덜했다. 3봉지 구입하니깐 서비스로 2개 더 주셨다. 쑥찰떡 먹는 것처럼 느껴지다가, 팥앙꼬를 먹게되면 찐빵이 맞긴하구나~한다. 밀가루로 된 찐빵만 맛보다가...찐빵의 신세계다. 안흥찐빵을 박스채 구입해서 먹었었는데, 찰진걸 좋아하는 나는 쑥찐빵이 더 맛있다. 육지로 가면 이거로 장..
목공을 배우려고 찾아간 갤러리 카페 슬로리. 예전 팀 동료분의 소개로 찾아간 곳이다. 로드뷰를 첨부하다 보니 알게된 사실! 지금 다니는 회사가 제주에 처음 오피스를 낸 곳이었다. 넓은 잔디. 이런곳에서 강아지 기르면 딱 좋겠는데...그리고 비오는날 분위기도 기대하게 만든다...품격 있는 고급 잔디 같다 ㅋㅋㅋ 이 모습...너무 너무 좋다. 아름드리 나무사이에 긴 테이블. 저 테일에서 목공 작업을 하시는걸까??? 갤러리 카페에 갔지만, 커피는 못 마셨다. 이유는...테이블이 딱 3개다...테이블에 손님이 모두 있어서, 나의 입장을 거부하신다ㅠㅠ 목공때문에 왔다고 하니, 지금 TO가 없다고 하신다ㅠㅠ 수강생을 많이 받으면 본인들 작품 할 시간이 없으시다 하고ㅠㅠ (친절하게 해주셨음 ㅎㅎㅎ) 카페 내부를 둘러..
삼계탕 잘하는 성미가든 샤브샤브에 들어갈 닭고기 성미가든 닭은 샤브샤브-삼계탕-녹두죽 코스로 나온다. 아쉬운점은, 껍데기가 거의 없다. 난 껍데기도 좋아하는데...껍데기는 어디로?ㅠㅠ 서울에 비교하면, 샤브샤브에 들어가는 야채 종류가 많지 않지만 야채가 모두 싱싱하다^^ 그 외에 나오는 반찬들도 마음에 든다. 종류가 많지 않지만, 닭육수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반찬들 부드럽고, 녹두 맛이 잘 베어 있다. 감자를 먹었는데, 감자에 녹두맛이 섞이니깐^^ 나름 데코 해주셨다. 닭의 고혹한 모습. 개인적으로 광주 무등산에 있는 삼계탕 식당들을 좋아한다. 녹두를 아낌없이 사용하기때문이다. 여기도 녹두를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ㅎㅎ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이 조껍데기 막걸리... 이제 널 즐겨 먹어줄게 ..
가우디의 건축물이 보고 싶은 마음에 향한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 너무 만족스러운 바르셀로나 여행이었다. 가우디의 건축물들을 가장 먼저 찾아 보고, 남는 시간동안 바르셀로나 구석구석을 찾아 다녔다. 밥 먹는 시간대가 우리나라와 같았더라면, 다시 가고 싶은 도시였을텐데...밥 먹는 시간대가 나랑 너무 안맞다! 디저트인 타파스 문화는 나랑 안맞네. 바르셀로나 맛집 글 http://defineyou.net/501 공사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가우디의 건축물중 가장 보고 싶었던 건물이다. 가우디가 떠나간지 100년이 지났으나 현재도 공사중이며, 완공 예정은 2030년 이후라 한다. 공사하는 모습을 자세히 보면, 기존에 완공된 부분들에 손상이 가지 않게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우리나라라면..
스페인을 여행지로 선택하고, 어느 도시를 갈까 고민이 되었다. 첫번째 도시는, 가우디의 건축물을 볼 수 있는 바르셀로나! 두번째는...음...어디로 가야하지? 우리나라의 6배나 되는 스페인의 지도를 보면서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 스페인하면 떠 오르는게, 투우/토마토 축제였다. 여행 기간동안 축제가 있을지 검색했더니 발렌시아에서 Las Pallas 라는 축제를 하네!그래서 스페인가서 여행하게될 두번째 도시는 발렌시아! 바르셀로나 여행기 http://defineyou.net/504 발렌시아 맛집 http://defineyou.net/502 그러나 축구팀 말고는 아는게 없는 곳이다. ㅡㅡ; 발렌시아 중심 광장에서 가로x세로 50미터 정도 되는 공간에, 사진처럼 폭죽 준비를 해두었다. Las Pallas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