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비가 온단다. 그리고 평소 먼지 200배의 황사... 부침이 먹고 싶어서 마트 다녀오는데, 빗소리가 정말 대단했다. 소리보다 더 대단한것은, 오후 3시가 되었을뿐인데 저녁같았다. 일요일엔 황사...그래서 꼼짝없이 집에 있어야 하겠기에 닥터후를 보려고 한다. 미드, 영드...등등 마데인 코리아가 아닌 것은 한동안 끊었다. 어찌나 중독성이 강하던지....옆 동료가 미드 뭐 볼만한거 없냐고 물어 본게 다시 외화시리즈에 빠져들게 했다!!!! 황사...덕분에 시간여행자나 해야겠다...
영화를 보는 내내 흥분!! 분노의 질주는, 1편부터 계속 보았다. 시리즈로 챙겨보는 몇개 안되는 영화중 하나이다. 이번 분노의 질주는 그야말로 대단한 귀환!!! 간만에 시간가는줄 모르는 영화를 만났다 ㅎㅎ 아래의 영화들이 모두 합쳐진 걸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레드라인 감독 앤디 청 (2007 / 미국) 출연 나디아 비욜린,네이던 필립스 상세보기 나쁜 녀석들 II 감독 마이클 베이 (2003 / 미국) 출연 마틴 로렌스,윌 스미스 상세보기 토크 감독 조셉 칸 (2004 / 오스트레일리아,미국) 출연 마틴 헨더슨,아이스 큐브 상세보기 레드라인의 최강 스피드 대결! 그리고 슈퍼카들의 총 출동 ㅎㅎ 눈이 즐겁다. 나쁜 녀석들의 숨막히는 추격전! 그리고 토크의 시원한 오토바이 액션! 이번의 분노의 질주에..
이사하고, 서비스 오픈하느라 바쁘게 2월과 3월의 절반이 지나가버렸다. 이사하고 집 근처에 있는 극장에 천천히 걸어갔다...10분 걸어가면 되네^^ㅋ 월드 인베이젼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시원 시원한 전쟁영화이다. 블랙호크다운, 씬레드라인, 태양의 눈물 과 같은 전쟁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그 중에서도 이 영화는 블랙호크다운 영화와 가장 많이 닮았다. 이것 저것 공감가는 대사들이 많았으나...같이 간 사람은 지루했다고 한다. 그럴만도 한게, 해병대 홍보 영화 수준이다ㅎ 난 헬리콥터가 대열로 전투비행하는 모습이 정말 좋다. 그런 장면들이 자주 나와서 정말 좋았다. 시나리오도 뻔한듯하면서, 앞뒤 정보를 전달하지 않아서 쿨한 느낌이었다. 외계인이 왜 침공하는지 추측만 말해주고, 외계인의 주 정체는..
10년만에 차를 바꾸었습니다ㅎ 2001년 1월 10일에 생애 첫차를 얻었다. 그때는 방음 방청에 대한 지식도 없고, 돈도 없는 학생이었다 ㅎㅎ (10년된 차에 대한 이야기 : http://defineyou.net/196) 딱 10년이 되기 한달전에 새차를 뽑았다. 고민 끝에 고른 포르테 해치백ㅎㅎ 새차를 사면 가장 먼저 방음 방청을 해주겠다 생각했다. 방음 방청하고....차를 소유한 모든 사람들에게 휀다 방음을 추천하고 있다! 너무 좋다!!!ㅋㅋ 일단 시공사진을 구경하자. 사진은 지바트 은평점에서 보내주셨다. 방음 방청 시공을 하기 위해 인터넷에서 10일정도 검색한 결과 지바트를 선택했고, 마침 은평점이 가깝고 친절하고 꼼꼼하다는 후기가 많아서 은평점으로 갔다. 은평점의 사이트는...http://www...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다. 부당거래. 잘못이 있는, 부적절한 거래임을 알 수 있다. 부당거래에는, 서로의 이익을 아주 잘 이해하는 인간적 커뮤니케이션이 있다. 상호간의 동의로, 상대방에게 이익을 실현시키고 본인의 이익을 실현한다. 부당거래는, 목적을 말하지 않아도 되며, 상대방에게 이해시키려 하지 않아도 된다. 이미 원하는바를 잘 알기때문에^^ 그게 부당 거래이다. 영화를 보고 느낀점이..이렇네..ㅋ 역시, 타인의 약점과 시크릿을 잘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난 좀...부정적 인간인가... ㅡㅡ;; 류승완 감독의 영화가 달라진 느낌이다. 이전의 류승완 감독 작품은... 숨 쉴 틈 없는 액션으로 전율하게 만들었는데,,, 부당거래를 보는 2시간내내 류승완감독 작품인줄 모르겠더라.... 부당거래는, 사실을 전..
2주전쯤에 본 영화. 그 날 여기저기 재미있게 다녀서인지, 영화 본 것 조차 깜빡 하고 있었다. 점심먹고 시간이 조금 남기도 하고, 방가 방가를 본 느낌이 사라지기전에 짧게나마 적어야지~! "방가방가" 채팅 서비스가 대유행할때 많이 쓰던 채팅용어였던듯 하다. 여자가 하면 귀여우나 남자가 하면,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던 시절이 있었다. 내가 하면 욕먹겠지만...영화에서 주인공이 방가방가하니깐 귀엽긴 하네..ㅎㅎ 김인권은,,,악역도 멋있던데...ㅎㅎ 대한민국의 극심한 취업난에, (영화속 주인공은 요즘 취업 준비생만큼 준비를 많이 안한것처럼 보였지만...) 취업을 포기하고 부탄인이 되어 외국인 노동자들과 함께 노래 대회에 나간다는 내용이다. 영화를 보면서 외국인 노동자들의 하루을 알고, 슬픔같은걸 이해할 ..
지금은 여름 휴가지! 리조트 전체가 무선 인터넷이 되어서...이렇게 글을 올린다. (노트북 챙겨왔다는!!) 휴가 첫날 아침에 화제의 영화인 "인셉션"을 보았습니다. 꿈속의 꿈속의 꿈...오~진정 머리가 아픈 영화이도다..ㅠㅠ;; 조조영화를 보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은 처음이었다. "인셉션"이 대단한 영화이긴 한가보다. 10시 10분 영화를 보았는데, 전 자리가 가득차 있다. 대~박! 인셉션을 보는 내내, 무엇이 꿈이고 무엇이 현실이고....1단계~3단계까지 화면이 바뀔때마다 계산을 하면서 보니 영화에 나오는 영상에는 집중을 하지 못했다.ㅠㅠ 영화가 끝나니 영상들이 대단했던것같은데...집중해서 보지 못한 점이 너무 아쉬웠다. 인셉션이 우리에게 말하는것은? 내 꿈을 공유한다는것은 무슨 뜻일까? 우리에게 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