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와 캔이 이만백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이만백 프로젝트는 컬투와 캔이 6월 12일 그리스전때 20100명을 모아서 함께 응원하기 위해서 시작한 것입니다. 현재 자비로 진행하고 있으며,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20100명을 모으기 위해 D-100일부터 1일 2회 이상의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하는 컬투와 캔! 장소 협조가 잘 되지 않아, 상가 사람들에게 쫒겨나기도 하고, 경찰들에게 쫒겨나기도 하는 컬투와 캔! 하지만, 단 1명의 만백이(응원하는 사람을 이만백이라 함)가 있다면, 어떻게든 응원을 합니다. 우리 모두, 컬투와 캔의 이만백 프로젝트를 응원합시다!!! 게릴라 콘서트 장소는,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이만백 파이팅!!
송강호가 나오는 영화중 몇 안되는 ?으로 끝나는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느낀것은, 서로를 이해할때 형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비록 피를 나눈 형제가 아니더라도 서로를 이해하면, 형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해라는 것은, 함께 웃고 울고 할 수 있는 사람이겠죠? 밤새 술을 마시면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사람, 홍대에서 새벽 3시가 넘도록 좋은 사람들과 술을 마셨다. 난 그들이 좋다.^^ 의형제는, 나도 저런 의형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만드는 그런 영화이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오랜만에 대학로에 나갔습니다. 연극을 볼 생각이었습니다. 함께 간 사람이 선택한 루나틱! 공연이나 연극을 볼 때 조금은 내용을 알고 가는데, 루나틱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루나틱은, 정신병원 이름이더군요. 각자의 과거를 보여주면서, 세상은 어차피 미쳐가고 있으니 소리치라고 하더군요^^ (당일 할인으로 2매에 38,000원입니다. 옥션티켓에서 예매하고 할인하고 하면, 2매에 36,000~37,000일 것 같습니다) 아래는, 루나틱에 나오는 캐릭터의 설명입니다. 출처는, http://www.lunaticshow.com 입니다. 루나틱의 캐릭터를 재해석하면.... 나제비 : 그게 사랑일까? 프로정신이 부족해보인다...바람은 바람이지 사랑이 안된다. 아마추어 나제비. 고독해 : 고집과 집착이라...그냥 억지에 투..
항상 가지고 싶었던 LX3를 구입하였습니다. 이제 여행 가기만을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개봉하고 첫 만남부터가 두근두근거렸죠. 렌즈부터 시작해서, 크기까지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이엔드 카메라인 FZ50과 산요 작티가 있음에도 LX3를 만져보고 싶었습니다. LX3를 몇일간 구경하면서 느낀 점은 정말 명품이구나~ 라는 생각입니다. 지금은 지인의 손에 있어요. Panasonic LUMIX LX3 개봉 LX3 박스입니다. 예전에 구입했던 FZ50의 박스보다는 절반 크기였습니다. 카메라 크기를 짐작하지 못하고 있던 터라 빨리 열어보고 싶었습니다. 사은품으로 딸려 온 것들입니다. 먼지털이랑 세척하는거...그리고 SD카드, 메모리 리더기, 약간 후져보이는 카메라 가방^^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습니다...
간만에 올리는 영화리뷰인 것 같다. 일을 하다가, 지난 크리스마스때 본 영화 "셜록 홈즈"가 생각났다. 소설 책과는 다른 느낌이었고, 만화와도 다른 느낌이었다. 다른 느낌의 긴장감이었다.... 셜록 홈즈 영화는, 뭔가 추리를 하면서 보게 될 줄 알았다. 그런데 추리보다는 긴박한 스토리 전개에 긴장감만 가득 했던 것 같다. 이야기 전개가 어떻게 되는거지? 블랙우드는 어떻게 살아난 거지? 이런 의문을 하면서 조금씩 추리를 해내야 하는데...^^ 나중에 셜록 홈즈가 한꺼번에 설명을 다 해주는데... 아~~ 그래서 저 장면이 나왔구나~~ 생각했다. 책을 볼 때는, 작은 단서라도 잡으려고 생각하면서 봤는데..ㅋ 이건 뭐...영화가 후다닥 긴장 만땅 하다가 끝나버렸다. 그런데, 그 긴장감이 절대 나쁘지는 않았다. ..
I SUAF 2009 제8회 대학로 문화 축제가 진행된다기에 다녀왔다. 대학로 문화 축제라...ㅎ 지방에서 학교를 다녔던 나에게는 다소 생소한 경험이었다. 졸업한지 2년이 되어가는데..^^ 평소같으면 카메라로 이것저것 촬영했을텐데, 전날 워크샵에서 돌아와서 피곤하여 컴팩트 카메라만 들고 갔을 뿐더러... 귀.찮.았.다...ㅋㅋ 대학생 대상으로 하는 기업프로그램에서 활동하는 서포터즈(대학생들)가 운영하는 부스에도 예전에 내가 활동했던 프로그램의 담당 매니저님도 만나고...ㅎ 5기 후배들에게 도넛도 사주고 왔다. 내년에는 카메라 들고 가서 이것 저것 많이 기록해야겠어!!! 아래는 마음에 들었던것중 하나^^
애자 감독 정기훈 (2009 / 한국) 출연 최강희, 김영애, 배수빈, 최일화 상세보기 너무 오랜만에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오랜만에 보러 간 영화는 애자 였습니다. 내용에 대해서는 예고편을 많이 봐서 대충은 알았습니다. 그래서 슬프지 않을 줄 알았죠.줄거리작가인 애자, 암이 재발한 엄마, 이를 간병하면서 모녀사이에 다시 피어나는 사랑을 그린 영화입니다. 수술을 할 수 있음에도 간병의 어려움을 알고 있기때문에 수술을 하지 않으려는 엄마의 마음, 그리고 그것을 이해하는 사고뭉치 딸 애자.가장 슬펐던 장면을 떠올리면?진통제를 연속 두번 맞으면 심장에 무리가 가 죽는다는것을 알면서도 두번째를 놓으려는 엄마...이를 알고 잠을 자는척 하던 애자가 일어나 말리려 하지만...보내달라는 말 한마디에...애자도 스스로..
넘어져서 이미 저항 할 힘이 없는 사람을 막 때리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