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리프 BMW i3 아직은 망설여지는 전기 자동차 제주도가 전기자동차 지원금도 있고, 충전소도 많아서 전기 자동차 구입을 고민 했었다. 차 1대를 더 구입하면서, 전기 자동차에 대한 생각을 잠시 잊고 있었다. 제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국제 전기자동차 박람회를 다녀왔다. "국제"가 맞는지 의문이 가는 박람회였다ㅋ 집에 돌아오다보니, "국제유채꽃길 걷기대회"...제주도는 "국제"를 참 좋아하네. "국제"라고 하기엔 너무 작고, 90% 이상이 국내업체였던듯... 제주도의 통큰 지원, 충전수 설치비 지원까지! 닛산 리프(LEAF)가 처음부터 전기 자동차로 설계된 차라는 말에, 리프에 관심이 있었으나 막상 구경해보니 BMW i3가 더 끌렸다. CUV 스타일에, 휠도 더 컸다. 둘다 2300만원을 지원해준다..
카페세바의 주차장은 카페세바에서 3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마당안주차 절대 금지" 카페세바의 오픈시간은 12:00~18:00 이다. 6시간만 오픈하는 커피집이다!! 공연을 할때 무대로 사용될것으로 보이는 공간이다. 카페세바는 종종 공연도 진행하고 있으며, 공연관람비를 내면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일정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cafeseba 사람 머리 크기만한 전구형태의 조명이다. 이런건 어디서 구입하신건지...구입하고 싶다. 천장 골조를 그대로 보여 천장이 높게 느껴진다. LP로 추정되는 음반들 움직이지 않는 시계와 선풍기 주인장이 모두 읽은것으로 보여지는 책들. 투박하지만, 벽돌과 나무판으로 제작한 붙박이형 책장? 핸드드립이 되는 원두..
제주들불축제 제주들불축제에 다녀왔다. 제주에 살면서, 처음 가보는 축제다. TV에서 광고하는걸 보고 알게 되었다. 축제를 즐기는 방법은, 계속 먹는 것이다. 들불축제지만, 들불은 보지 않았다. 날씨가 추우면 먹기만 하고 돌아오자는 계획이었다. 오후 2시에 도착하였다. 저녁 8시 30분에 불꽃쇼부터 쥐불놀이까지 들불축제의 메인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지만 그 시간까지 기다릴 자신이 없었다. 제주에서 교통지옥을 맛보게 될 거라는 주위분들의 조언에 겁을 먹어 너무 일찍 오기도 하였고, 따뜻할 줄 알았으나 너무 추웠다. (반드시 겨울점퍼를 입고 가야한다) 축제장소를 한바퀴 돌아보고, 장터국밥/해물파전/군고구마/군밤/쥐포/오뎅을 점심 대신 해결하고 집에 돌아왔다. 단체로 등산 오신 분들과 사진촬영을 위해 오신 분들..
▲ 감성팥쥐로 들어가는 입구 (주택인가?) ▲ 감성팥쥐 입구 ▲ 감성팥쥐의 내부 주택을 개조하여 따뜻함이 느껴지는 카페 주택을 개조하여 따뜻함이 느껴지는 카페입니다. 주택을 개조하여 카페 분위기를 내니, 익숙해서 친하고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입구부터 정감이 느껴져요~! 이 글에 사진은 없지만, 방 문을 제거하고 남은 문턱도 그대로입니다. 방문해보시면, 집 구조가 그대로 느껴질거예요. 안방,작은방이었겠구나~라고 생각하실거예요.핸드드립을 제공해주는 카페글만 올리지만, 이곳은 주택을 개조한 느낌이 정감 가서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감성팥쥐. 상호명에도 있듯이 꼭 팥이 들어간 차를 주문해 드세요! 커피는...ㅎ
camffee의 간판. camping with coffee. 캠피 레몬커피. 섞기전 모습. 아래는 레몬즙 인테리어 1. 병뚜껑 모아놓은 컵, 피규어, 기타, 작은 그림 인테리어 2. 직접 만든 인테리어 소품들이 많이 있다. 이것도 안에 전구를 넣고 직접 만든듯. 레몬커피가 맛있는 커피집, camffee (캠피) 협재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커피집. 제주에 놀러왔다는 아꼼 지인을 만나기 위해 기다렸던 커피집. 에스프레소와 레몬커피를 주문했다. 에스프레소는 보통이었다. 레몬커피는, 레몬맛이 살짝 나다가 끝맛은 커피맛이 느껴진다. 두 모금 먹었는데, 맛이 신선하고 묘했다. 아꼼은 딱 자기 스타일이라며...어떻게 만드는지 바리스타에게 물어봤다. 바리스타는 당황해하며 알려줬다고 하는데...^^ 집에서 이 레몬커피를..
탕수육 17,000원 자장면 4,500원 보영반점 건물. 간판으로 찾기 어렵고, 주변에 큰 건물이 이 건물뿐이라서 건물을 찾는게 빠르다. 제주도에서 소문난 중국집, 보영반점 제주도에서 맛있는 중국집을 물어보면 대부분 덕성원을 생각한다. 덕성원 꽃게짬뽕이 맛있긴 하다. 탕수육&자장면을 먹고 싶다면 보영반점을 추천하고 싶다. 한림공원이나 협재 해수욕장에 가는 길에 들리거나, 애월까지 놀러갔다면 좀 더 가서 들려서 탕수육과 자장면을 먹어보길 추천한다. 사천탕수육이 맛있다는데, 나는 탕수육을 먹었다. 사천 탕수육은 고추가루를 해서 좀 맵게 한다. 난 매운걸 못 먹어. 자장면은, 짜지 않아서 좋다. (싱겁다라고 하는 생각하는분들은 고추가루 넣어 먹으면 좋아라 할듯) 매장 오픈 시간 매장 오픈 시간을 꼭 확인하고 ..
색만 봐도 쑥이 들어간 것을 알 수 있는 쑥찐빵 찐빵속 팥 찐빵 맞아? 쑥떡 아니야? 쑥떡같은 쑥찐빵. 찹쌀로 만들어서 찰진 찐빵. 지인이 알려줘서, 찾아보니 집에서 가까운 곳이다. 쉬는 토요일 점심까지 밥 달라고 하면 나쁜남자가 될 상황이라 (아꼼이 아픈 주말) 자전거 타고 후다닥 다녀왔다. 10개씩 1봉지에 담아 5000원에 판매한다. 3봉지 사서 자전거 핸들에 걸어서 집에 오는데...생각보다 무거워서 핸들 조절하는게 후덜덜했다. 3봉지 구입하니깐 서비스로 2개 더 주셨다. 쑥찰떡 먹는 것처럼 느껴지다가, 팥앙꼬를 먹게되면 찐빵이 맞긴하구나~한다. 밀가루로 된 찐빵만 맛보다가...찐빵의 신세계다. 안흥찐빵을 박스채 구입해서 먹었었는데, 찰진걸 좋아하는 나는 쑥찐빵이 더 맛있다. 육지로 가면 이거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