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 놓을 수 없는데...레이싱걸이죠...ㅎ 레이싱 자동차는 아니니깐...인포우미? 카 모델? 이라고 해야하나요ㅎ 이것저것 둘러보면서 제쪽으로 회전할때 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ㅎ 이런 모터쇼에 가면 항상 느끼는 점이 있습니다. 오타쿠^^ 마음에 드는 모델 앞에 죽치고 앉아서 계속 사진을 찍더라구요. 어떤 오타쿠는 미니스커트 부분만 집중적으로...ㅎㅎ 모델이 눈치채고는 빙글빙글 돌아버리던데요...재치가 있어 보였어요ㅎㅎ 카메라 렌즈가 하반신을 향하는 남자들...많이 저질스럽디다..제발 그러지 마세요. 남자 망신 다 시키고..ㅡㅡ; 그리고 애 손잡고 온 아빠들...모델을 핸드폰 카메라에 열심히 담는데..ㅎㅎ 귀엽더군요. 나도 나중에 결혼해서...왼손에는 애 손을 잡고 오른손에는 열심히 모델을 찍고 있을지도 모른..
2009 서울 모터쇼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이라서 사람들이 많더군요~! 차종별로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으나 사람들이 시승을 하는 차량은 모두 PASS 했죠. 개인적으로는 국산차는, 기아의 포르테 쿠페 / 2009 뉴 SM3 차량이 가장 많이 들었고, 수입차는 아우디 부스에 있는 차들이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ㅎ 기아의 포르테 쿠페는...포르테 쿠페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어요. 단지 쿠페라고 되어 있는데^^ 헤드부분이 완전 포르테였고, 이전부터 포르테 쿠페가 나온는 말이 있어서요.ㅎ 그리고 제네시스와 프라다가 제휴하여 만든, 무광택의 스페셜한 제네시스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점은 포르쉐나 람보기르니같은 슈퍼카는 단 한대도 없었다는것입니다...ㅠㅠ 그냥 국내 신차 소개하는 자리 같았어요. 그런 면에서..
이건 무슨 줄이냐!! 사당역에서 버스를 타기 위해서 기다리는 줄입니다. 자가용이 공장 들어가서,,, 사당역에서 버스를 타고 가야만 했어요...수원 월드컵 경기장을 가기 위해서!!!! 그런데..ㅠㅠ; 버스 타려고 기다린 분들이 정말 많았어요...광역버스라는걸 처음 탔는데, 버스좀 많이 늘려주세요. 줄만 꼬박 1시간을 기다려서 탔답니다. 줄을 기다리던 한 외국인은 계속해서 "지~쟈스..지~쟈스..." 이러더군요. 어쨌든 본론으로 들어가면!!! 축구 이겼습니다.ㅋ 첫번째 슛 장면!!! ㅎㅎ 멋진 킥이었는데 안들어가서 아쉬웠다는..ㅠㅠ ㅎㅎㅎ 승리는 확정하는듯한 슛!
슬럼독 밀리어네어 감독 대니 보일 (2008 / 영국) 출연 데브 파텔, 프리다 핀토, 아닐 카푸르, 사우라브 슈끌라 상세보기 슬럼독 밀리어네어! 누구나 퀴즈쇼 영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번 쯤 해보셨을 것 같아요. 하지만 많은 지식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쉽게 좌절을 하죠. 뭐, 우리나라 퀴즈쇼만 봐도 예심에서 문제를 풀고 통과한 사람이 본선에 나오게 됩니다.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않은 빈민가 출신의 자말이 퀴즈쇼 영웅이되면서 백만장자가 된다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였고, 울컥 했던 부분이 있어요. 최종 문제를 풀기 위해 스튜디오로 향하는 차안의 자말에게 지나가는 행인이 해준 말이 있습니다. "자말? 퀴스쇼에 나온 자말? 우린 니 편이야 자말!" ...
그랜 토리노를 두 단어로 말한다면? 클린트 이스트우드, 영웅 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렸을때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매우 좋아했다...지금도 그가 만든 영화나 그가 조연으로 나오는 영화는 꼭 챙겨 본다. 주로 주연으로 나오지만 말이다^^ 개인적으로 차가 나오는 영화를 너무 좋아한다. 지금 간절하게 기다리는 영화가 분노의 질주:오리지날과 트랜스포머2이다..ㅎ (트랜스포머에도 자동차가 나온다^^) 가장 멋진 자동차 추격씬은 "레드라인"과 "나쁜 녀석들 2"에 나오는 장면들이다!! 그랜 토리노...분명 자동차 이름이다...그리고 포스터에도 자동차가 나오고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장총을 들고 있다. 그래서 추격씬을 기대했다!!! 하지만 스포일러성이 가득한 영화 후기를 보고 보고 싶지 않았다. 그냥 클린트 이스..
주말에 책 한권을 구입했어요. 어쩌면 이런 책을 10년전에 구입했을지도 모르겠어요. 10년전 고등학생이 되어 처음 만난 친구 녀석이 있었는데...저는 운동을 다닐때, 그 친구는 피아노 학원을 다녔어요. "남자가 무슨 피아노야~!" 라고 친구에게 말하면서 저는 속으로 많이 부러웠답니다. 시덥잖은 알러지에 시달렸던 저는 운동을 하면서 체질 개선도 하고 몸도 건강해져야 했거든요.(그리고는 오토바이 사고, 주먹질도 하고 뭐 그랬죠^^ 참...그땐 사는게 다 이렇구나 그랬어요..ㅎㅎ지금 생각해보면 똘아이였던듯...ㅎㅎ) 그래서 피아노는 저에게 사치스러운 취미로 느껴졌을거예요ㅎ 그때부터 쭈~욱 배워보고 싶었습니다.^^ 직장이 홍대라서 그런지 등뒤에 커다란 키보드나 일렉을 메고 길거리를 걸어가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
아이팟터치가 외산이라면 국내에도 아이팟터치에 버금(?)가는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민트패드 ( mintpad ) 입니다. 아이팟터치보다 기본적으로 추가된 기능은 더 많다고 봐야 할거예요. 민트패드를 사용할 기회가 있어 짧은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사용기만큼이나 민트패드 홈페이지에도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민트패드 홈페이지 : http://product.mintpass.co.kr) 민트패드 박스 패키지 무슨 제품이든 개봉전이 가장 즐거운 법이죠^^ 민트패드의 포장을 보면,,,민트패드를 표현한것같아요. 민트패드 형태의 박스 중앙에는 터치펜으로 작성한것처럼 보이는 민트패드의 기능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자연스러워 보이네요^^ 보통 상자를 열때처럼 생각하고 이리저리 열어보려 했으나...^^ 바보같은짓이었습니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정말 시간이 거꾸로 가네요...^^;; 소재가 정말 특이했어요. 사랑을 다룬, 트랜스포머라고 해야하나요??? 노인으로 태어나서 아기로 생을 마감하는 벤자민 버튼의 사랑이야기...영화내내 잔잔하면서 계속 보게 됩니다. 계속해서 집중하게 되는 이유는, 벤자민이 얼마나 어려졌을까? 하는 궁금증에 계속 보게되더군요ㅎㅎㅎ 소재가 너무 재미있는 영화였어요. 166분...영화 러닝 타임입니다...166분! ㅎㅎ 영화보기전 화장실은 반드시 들렸다 가세요~!! 영화를 재미있게 보는 Tip 하나를 드리면, 벤자민 버튼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공장 이름이 재미있어요..ㅎㅎ 근데 단추, 그러니깐 버튼을 처음 발견하고 만든 사람은 누굴까요?? 인터넷에서 10분간 뒤졌는데도 못찾았어요..ㅠㅠ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