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김씨표기를 보고, 심야 영화를 또 봤습니다. 이번에는 용산CGV로 갔습니다. (참고로 오늘 밤에는 불광CGV로 터미네이터 보러갑니다.) 전 이번 주말을, 미친놈처럼 영화 보는 주말로 정하였습니다ㅎ 불광CGV는 처음 가는곳인데, 시설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천사와 악마, 다빈치코드 책을 읽어보셨나요? 다빈치코드보다 재미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손들어주세요~^^ 전 다빈치코드도 책 먼저 읽고 영화를 보았어요. 그리고 천사와 악마도 책을 먼저봤죠. 책을 비교하면 다빈치코드가 더 재미있었어요. 하지만 영화는 너무 달랐어요. 고질라나 디워 수준이고 는 트랜스포머 수준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로버트랭던이라는 주인공은 다빈치코드보다 먼저, 천사와 악마에서 등장하게 됩니다. 책도 천사와 악마가 먼저 나왔죠. ..
서울의 교통정체로 1시간이나 늦게 영화를 보러 들어갔습니다. 아니, 그것보다 아침 9시30분에 남자들끼리 영화를 보러 간다는게 익숙치 않고 처음 갖는 경험이라 싫었던것일까요??ㅎ (친구들을 보고 미친짓이라고 말했어) 왕십리CGV까지 네비게이션을 찍으면, 27분입니다ㅎ 집에서 8시 30분에 나왔습니다. 도착한 시간은 10시 30분....ㅠㅠ;; 사고 한번 만나니깐 이렇게 늦어지더군요. 역시 의리 좋은 친구들이라서 모두들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남자 4명이서 영화를 보러 갔어용ㅋ) 김씨표류기 감독 이해준 (2009 / 한국) 출연 정재영, 정려원 상세보기 평점(10점) : 9점을 주고 싶습니다. 영화 중간에 들어갔어도...줄거리를 이해하기 쉬웠고, 독특한 소재에 너무 몰입해버렸어요. 몰입할 수 ..
자동차 카오디오를 바꿨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2시간 동안 작업했습니다. 오디오만 바꾸는데는 1시간 걸렸지만, 스피커 주위에 방음 방청 작업과 오디오가 들어갈 데크의 후면부에도 방음/방청 작업하는라 2시간 가까이 소요되었습니다. 카오디오샵가서 하면, 작업공임비를 4~5만원정도 추가로 받습니다. 그리고 제품 가격도 더 비싸죠. 이번에 바꾼 카오디오의 기능입니다. MP3 3200곡 인식 : 3200곡을 다 들을 수는 없겠지만, 한꺼번에 인식할수 있는 수 USB / SD 메모리 카드 인식 : 32GB까지 인식합니다. 외장하드로 연결해도 되죠^^ 전 4GB USB메모리 스틱 이용 폴더 검색 및 재생 : 폴더별 검색...정말 편한 기능이죠...ㅋㅋ 제가 원하는 가수의 앨범만 따로 들을 수 있어요. AUX 단자..
자동차에 있는 네비게이션 거치대를 바꿔 보았습니다. 기존에 있던 네비게이션 거치대는, 전면 유리에 붙여 놓는 방식이었습니다. 조금 불편한 점들이 있었죠...^^ 전면 유리창 흡착식 거치대의 불편한점 -운전시 방해 : 전면 유리에 거치대가 있으면 운전시 방해가 됩니다. 거치대가 눈에 거슬릴때가 많거든요. -흡착력이 낮아 떨어짐 : 강력한 흡착력~~을 가진 제품이더라도 여름이나 겨울에 습기가 차면 떨어지더군요. 운전 도중에 네비게이션이 떨어지면 정말이지..ㅋㅋ -햇빛으로 인한 장비 노후 또는 열받음 : 전면 유리쪽에 있기때문에 햇빛을 많이 받습니다. 햇빛을 많이 받는 만큼 장비도 쉽게 노후화 되죠. 그리고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는 제품은 여름일수록 불안해져요. 바꿔 볼까요?? 인대쉬 거치대입니다. 거치대본체 ..
자동차가 오래되다 보니, 잔 고장이 나는곳이 많아지더군요. 야간 운전시, 차내의 버튼이나 컨트롤 패널에 조명이 들어오는 기능 역시 안되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전체적으로 자동차를 손보면서 실내의 모든 조명 기능을 LED로 작업했어요. LED로 작업하면서, 딱 한곳만 하지 않았더군요. 바로, 기어 변속의 조명만 바뀌지 않았어요. 그래서 직접 LED작업을 하기로 했죠^^ 좁쌀만한 LED가 하나에 1000원짜리입니다. 옥션에서 구입했어요 3개를 연결해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사진은 커넥터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 구입했어요.(솔직히 필요는 없었는데^^) 1. 기억변속 부분의 패널을 뜯어낸다. 2. 기존에 있는 전구를 제거하거나 전구에 연결된 선을 잘라낸다. 3. 선을 잘라냈다면, 피복을 벗겨서.....
장시간 운전을 하면,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ㅋㅋ 이번에 메모리폼 등받이 쿠션을 하나 구입했어요. 예전에 있던것은 아저씨들이 좋아하는 참숯 등받이 쿠션이었습니다. 크기도 크고...쫌 아니었죠..ㅎㅎ 2만원을 주고 구입한 메모리폼 등받이 쿠션...크기도 적당해서 좋았어요. 딱 척추 4-5을 받쳐주는 느낌..ㅎㅎ 제품을 받았을때...비닐 패키지...ㅋㅋ 메모리폼 검증...ㅎㅎ 메모리폼이 너무 심하게 빨리 복원되더군요. 집에서 사용하는 메모리폼은, 아주 서서히 복구되는데..ㅡㅡ; 라텍스 수준은 아니더라도 천천히 복원될수도 좋은 메모리폼인데..ㅡㅡ; 그래서 커버를 열고 속을 들여다 보았어요. 역시나...메모리폼에 들어가야하는 재료들이 많이 안들어간것같네요. 느리게 복원될수록 좋은건데..ㅠㅠ;; 그래도 ..
그림자살인 감독 박대민 (2009 / 한국) 출연 황정민, 류덕환, 엄지원, 오달수 상세보기 오랜만에 개봉한지 몇일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영화를 한편 보았습니다. 황정민이 나오는 그림자 살인!! 강남역 근처에 있는 씨티극장을 갔어요. 처음 간 곳이었는데...ㅎㅎ 재미있는곳이더군요. 영화관이 지하에 있고, 지하에 있는 영화관을 갈려면 서점을 지나서 가야하는 이상한 구조??ㅎ 극장도 아담했어요. 항상 천장 높고 큰 영화관에서만 보다가...ㅎㅎ 천장이 높고 공간이 크지 않아서인지 소리가 가끔 깨질 때가 있었어요. 영화는 별 3개 주고 싶네요...5개 만점중!ㅎ ☞ 그림자 살인에 대해 이야기하면,,, 황정민은 탐정입니다. 류덕환은 의사입니다. 엄지원은 황정민을 서포터 해주는 사람입니다. 007에서 제임스본드에게..
10년이 지난 자동차를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고등학생때 수능이 끝나고 면허도 따기전에 자동차부터 구입했었죠. 자동차가 있어 가고 싶은 곳은 항상 편하게 갈 수 있었죠. 그래서 맛동산 프로젝트를 즐겁게 할 수 있었죠. 맛동산 프로젝트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구경도 하고 맛있는 음식점도 찾아는 즐거운 프로젝트입니다ㅎㅎ 자동차가 10년이 넘으니 타고 다니는게 조금씩 불안하기도 했어요. 작년 10월에 자동차 검사를 했는데, 모두 양호가 나타나서 "아~ 한 2년은 더 탈 수 있겠다" 라고 생각했어요. 차량이 오래 되다 보니 여기저기 흠집들이 많았어요. 주차했는데 누군가 들이박고 도망가 남은 흉터와, 누군가 술먹고 본넷을 때려서 남은 멍자국...그리고 오래되다 보니 도색이 벗겨진 뒷범퍼...하지만 엔진룸은 항상 ..